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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어를 만나다 10 - 겨울 트렌디 패션 제안, 해외패션 바이어

PEOPLE 2017.11.29 17:02

좌측부터 김화정, 박정민 바이어

 

본격적인 겨울 패션의 시작을 맞아 패션 전문가, 해외패션 바이어를 만났습니다

벌써 겨울의 문턱입니다. 요새는 날이 꽤 추워졌어요. 다가오는 겨울, 패션 고민을 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유행에 휩쓸리기도 싫지만, 시즌이 지나버린 올드한 스타일도 싫고… 여러 고민을 하시는 분들을 위해 현대백화점의 패션 전문가, 해외패션과 명품을 담당하고 있는 김화정, 박정민 바이어를 만났습니다. 추위에 구애받지 않고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는 패션 아이템도 함께 소개할게요!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김화정 대리: 안녕하세요! 저는 해외패션 브랜드를 유치하고, 관리하는 업무를 맡고 있어요. 고객분들이 ‘명품’이라고 하면 떠올리는 브랜드를 담당하고 있죠. 백화점 1층과 2층을 담당한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샤넬, 에르메스, 루이비통 등 해외 유명 럭셔리 브랜드를 관리하고 있답니다.

  

박정민 대리: 안녕하세요. 저는 약 60여 개의 해외패션 브랜드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주로 명품 디자이너 브랜드로, 발렌시아가, 지방시, 발렌티노같은 하이엔드부터 최근 이슈가 되는 오프화이트, MSGM 등 스트릿, 컨템포러리 럭셔리 웨어도 담당하고 있어요.

 

  

 

요새는 특색 있는 아이템을 찾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다른 곳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현대백화점만의 브랜드가 있을까요?

   

  

박정민 대리: 저희 백화점에는 국내 최초로 입점된 브랜드들이 많아요. 하이엔드 스트릿 브랜드 ‘오프화이트’, ‘MSGM’, ‘PORTS1961’의 국내 1호점은 모두 현대백화점에 있죠! 한국에서 세계적인 패션 레이블의 정식 매장이 생기는 경우는 굉장히 드문 경우라 인기가 높아요. 

 

김화정 대리: 하이엔드 럭셔리 브랜드인 ‘까르띠에’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다음 달이면 오픈해요.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 지역에서 까르띠에 부티크가 입점된 백화점은 저희 현대백화점 판교점이 유일하지요.

 

 

 

현대백화점에서만 만날 수 있다니! 겨울 패션 준비할 때 꼭 들러봐야겠어요

  

  

박정민 대리: (하하) 뿐만 아니라, 현대백화점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도 많답니다. 최근에는 본점과 판교점에 몽클레르 그레노블 라인 스키시즌 팝업을 진행했는데요. 전국에서 딱 세 군데에서만 열렸답니다! 그중 두 군데가 저희 현대백화점이었고요.

 

 

 

 

김화정 대리: 맞아요. 다른 곳에서는 찾을 수 없는 현대백화점만의 공간들이 많답니다. 브랜드를 직접 경험하고 느낄 수 있죠! 판교점에서는 지금 까르띠에 트리를 전시하고 있고요, 다음 달인 12월 8일부터 3일간 현대백화점 대구점에서는 에르메스 시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에요. 스위스 시계 장인이 직접 현대백화점을 찾아 에르메스 시계의 특별한 가죽 기술을 소개해요. 장인의 작업 과정을 직접 눈 앞에서 관람할 수 있죠!

 

 

 

국내 유일 매장에 다양한 체험 이벤트까지, 대단하세요! 

이렇게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선 엄청난 노력이 있었을 것 같아요

 

  

박정민 대리: 패션은 문화예요. 많은 문화를 경험을 하면서 감각을 가져야 해요. 이런 경험을 쌓아야지만 트렌드와 브랜드를 이해할 수 있고, 트렌드의 흐름도 미리 내다볼 수 있게 돼죠.

저는 브랜드 컬렉션 이벤트에 주로 참석해요. 브랜드들은 SS와 FW 시즌이 시작될 무렵 컬렉션을 보여주는 이벤트를 하거든요. 패션업계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트렌드를 캐치한답니다. 또 다양한 경험을 위해서 여행, 전시회, 공연, SNS, 책 등 빠지지 않고 확인하죠.

 

 

 

   

김화정 대리: 맞아요. 저는 특히 ‘2017 보그 컬렉션북’처럼 매년 2회씩 나오는 S/S, F/W 컬렉션을 정리한 잡지를 매번 챙겨보고 있어요. 그 외에도 비공개로 진행하는 명품 브랜드 시즌별 컬렉션 이벤트에 참여하기도 해요. 참여하지 못하는 비공개 이벤트는 SNS을 둘러봐요. 이벤트가 끝나면 인스타를 통해서 내용을 볼 수 있거든요!

감을 잃지 않기 위해 명품브랜드 전시회도 많이 다니는데요, 최근엔 한남동 D뮤지엄에서 열린 ‘샤넬 마드모아젤 프리베 전시’와 DDP에서 열린 ‘루이비통 VVV 전시’에 다녀왔어요.

 

 

 

이제 정말 궁금한 것을 여쭤볼게요!

트렌드에 민감한 패션 바이어의 올겨울 패션 아이템을 추천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박정민 바이어의 올겨울 패션 추천 ITEM!

오프화이트 오버사이즈 블루퍼 1,340만원

 

박정민 대리: 이번 2017 시즌 키워드는 오버사이즈와 체크 패턴이라고 볼 수 있어요. 니트나 셔츠에 오버사이즈 아우터나 매니시한 느낌의 체크 패턴 아우터를 매치해보세요! 최근에는 길이감도 많이 길어졌는데요. 롱슬리브롱코트롱스커트를 매치하면 더욱 트렌디하게 겨울 패션을 연출할 수 있어요. 

 

 

 

   

김화정 바이어의 올겨울 패션 추천 ITEM!

미우미우 글리터 슈즈 블루색상 95만원 옐로우색상 113만원

 

김화정 대리: 저는 겨울철 패션 포인트 아이템으로 글리터 슈즈를 제안 드려요. 기존 복장에 슈즈만 바꾸어도 연말연시 특별한 모임을 더욱더 반짝거리게 만들어 줄 수 있는 특별한 아이템이거든요. 또 이나 스카프도 좋아요. 우아하게, 캐주얼하게, 소재와 두르는 방법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이 가능하죠. 거기에 따뜻하기도 하고요!

 

 

 

추천 감사드려요!

벌써 마지막 공식 질문이에요, 나에게 현대백화점이란?

 

   

박정민 대리: 현대백화점은 ‘Culture’다! 백화점은 단순히 물건을 사는 공간이 아니라 문화를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곳이에요. 현대백화점은 오랫동안 고객님들에게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과 가치 있는 문화를 전달해왔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될 테니 기대해주세요!

 

김화정 대리: 현대백화점은 ‘열정의 무대’예요. ‘고객을 행복하게, 세상을 풍요롭게’라는 미션을 가지고 저희 직원들은 끊임없이 노력하고 개발하고 있답니다. 열정을 쏟게 해주고, 그 열정의 결과물을 무대에 올릴 수 있게 해주는 현대백화점은 저에게 ‘열정의 무대!’입니다.

 

 

 

해외패션 바이어 분들은 시시각각 빠르게 돌아가는 패션 트렌드 속에서도, 한 발 앞서 트렌드를 캐치하고,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벌써 1~2년 전에 ‘롱패딩 유행’을 예측하고 대비했다는 바이어 분들. 지금은 2020년에 오픈 예정인 현대백화점 여의도점을 준비하고 있다고 해요. 국내 패션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현대백화점, 앞으로도 계속해서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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