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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 초청] 예술세계로 초대된 아이들, 모리스 드 블라맹크 전

PEOPLE 2017.08.03 18:31

 

야수파의 거장 ‘모리스 드 블라맹크’ 전시회장에 호기심 가득한 눈을 가진 아이들이 찾아왔습니다.  

바로 현대백화점에서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진행하는 지역아동센터 전시 초청 프로그램입니다. 매년 다양한 전시 행사를 진행하는 현대백화점 SUPER STAGE에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초청하여 다양한 문화예술 혜택을 제공하기 위함입니다. 

 

이번 주에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서울 개봉동 영문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0명이 전시회에 초대되었습니다. 예술의 세계로 초대된 아이들을 따라 모리스 드 블라맹크 전시장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블라맹크와 처음 만난 아이들

 

 

선생님 인솔 하에 모습을 드러낸 20여 명의 영문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 오늘 도슨트를 맡은 신정애 강사가 전시관람 에티켓을 설명하고, 전시장으로 입장하였습니다. 아이들은 기대반 설램반으로 전시회 관람을 시작하였습니다.

 


  

한 번도 정식 미술교육을 받은 적 없지만 자신만의 방식으로 노력해 최고의 화가된 모리스 드 블라맹크의 생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아이들도 다시 한 번 꿈에 다가서기 위한 다짐을 합니다.   

 

 

 

“그림에 내 기분과 생각을 넣을 수 있다니! 정말 신기해요!”

 


  

<눈 덮인 마을>, <눈 덮인 교회>와 같이 눈이 내린 풍경을 매서운 흰 물감을 두텁게 올려 어두움과 대조적으로 묘사한 작품을 유심히 관람하고 있네요. 한가지의 흰색 물감이 아닌 다양한 표현방법으로 눈을 표현한 설명을 듣고 아이들은 일제히 감탄사를 연발합니다.

 

 


 

주변에서 만나는 사물, 자연풍경을 그린 작품. ‘가장 평범한 주제가 예술가에게 가장 위대한 작품의 모티브’가 된다는 블라맹크의 이야기를 설명하자, 주변에 많은 것들을 그리고 싶다는 아이들 모습에 절로 미소가 번집니다. 

 

 


 

아이들이 가장 즐거워했던 미디어영상 섹션입니다. 대형 붓으로 화면을 터치하면 블라맹크의 작품이 채색되는 재미를 느끼고, <겨울 풍경>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대형스크린에서 실제 눈 내리는 겨울의 어느 마을에 와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지기도 했지요. 아이들은 한참이나 눈 내리는 풍경 영상을 즐겼답니다. 

  

  


 

전시 내내 집중하며 블라맹크의 시선과 생각, 감성에 동화되었던 아이들. 밖으로 나와 다시 한 번 워크북을 통해 작품을 되새겨 보고 저마다 느낀 감성을 그림과 글로 표현해 봅니다. 

블라맹크에게 편지를 쓴 아이, 세 가지 색으로 바다를 표현한 아이, 블라맹크의 모습을 그린 아이. 느끼고 표현하는 방법은 달랐어도 마음에 즐거운 추억 하나씩은 아로새겼겠지요. 오늘의 추억과 감상이 오래도록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Q. : 어린이들! 전시 체험 소감이 궁금해요!

 

 

박다은 어린이 (10세) : "여러 점의 꽃 그림 중 <화병> 작품이 가장 좋았는데요, 색깔이 너무 예뻤고요~ 블라맹크 아저씨가 정말 대단한 화가라는 것을 그림을 보면서 느낄 수 있었어요. 엄마아빠랑 함께 화가 아저씨 그림을 또 보러 왔으면 좋겠어요. ^^"


김진영 어린이 (12세) : "<고기와 휘장이 있는 정물>은 가까이서 보면 무서웠는데 조금 멀리서 보니까 예술작품 같았어요. 생각지도 못했던 고기 덩어리를 그림으로 그리다니… 또 그림마다 자신의 기분이나 생각을 넣어서 그릴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신기했어요."

 

영문지역아동센터 지도교사 : "예술의 전당에 와서 그림을 보며 문화 활동을 하는 것이 여러 형편상 어려운 친구들이 많아요. 이렇게 초청해주셔서 예술의 전당도 둘러보고 또 전문 선생님께 그림에 대한 설명도 듣고. 아이들에게는 너무 유익한 시간이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어요 ^^"

 

 

현대백화점 SUPER STAGE 전시 초청 프로그램은?

현대백화점은 2015년부터 SUPER STAGE 전시 연계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방학기간 중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체험학습 기회와 문화예술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서입니다.

 

'16년도에 진행된 SUPER STAGE 전시행사인 '프라다칼로 전시'에는 총 29개 기관이 참여하여 313명의 아이들이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모리스 드 블라맹크전 초청 행사는 8월 18일까지 총 660명의 아이들을 초청해 문화예술 지원활동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 주요 일정: 전시예절 교육, 아동 전문 도슨트 관람, 워크북 작성활동, 간식 및 기념품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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