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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본격적으로 페스티벌을 즐길 시즌이 다가오고 있죠. 페스티벌 현장에서 선명한 존재감을 발하는 스타일을 고민 중이라면 다음의 리스트를 참고해 입어보시길. 그 다음은 비트와 하나 되어 몸을 흥겹게 흔들어주면 끝!




CLOTHES 



오프화이트 앙글레즈 코튼 블렌드 미니 드레스. 페스티벌 룩을 간편하고 멋스럽게 완성하는 데 이만한 것도 없죠. 섬세한 레이스 소재를 사용해 모던하고 과감하게 디자인한 흰색 미니 원피스는 여름을 더욱 청량하게 만들어줄 거예요. 1백 36만 원(무역센터점 3F)


오프화이트 프린지 데님 쇼츠. 프린지 밑단이 돋보이는 데님 쇼츠로 페스티벌을 경쾌하게 즐겨보세요. 지나치게 캐주얼해 밋밋해 보이는 인상을 주고 싶지 않다면 패턴이 있는 액세서리나 상의를 적재적소에 매치하는 것이 좋아요. 43만 원대(압구정본점 3F)


마쥬 블라우스. 편안한 룩도 좋지만 로맨틱하게 페스티벌을 즐기고 싶을 때가 있죠. 그럴 땐 플라워 프린트가 가미된 시스루 오프 숄더 블라우스를 선택해 우아하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를 완성해보세요. 요즘엔 캐주얼한 아이템과 매치해 드레스 다운하는 것이 대세! 45만9천 원(목동점 4F)


구찌 로고 오버사이즈 티셔츠. '패알못'인 평범한 사람도 손쉽게 패션에 흥을 돋울 수 있는 방법은 강렬한 프린트와 컬러를 새긴 티셔츠를 입는 것! 때마침 '하의 실종'룩이 인기를 끌고 있으니 동참해보는 건 어떨지? 스포츠 무드의 샌들로 스트리트 무드까지 더하면 스타일리시해지는 것은 시간문제! 1백15만 원(무역센터점 1F)


산드로 원피스. 에스닉한 의상은 페스티벌이 주는 자유와 설렘을 떠오르게 하죠. 체인 패턴이 유니크한 플레어 원피스와 글래디에이터 샌들을 함께 매치하면 세련된 보헤미안 룩을 완성할 수 있어요. 63만9천 원(판교점 2F)




MSGM 라이트 블루 데님 팬츠. 데님 쇼츠와 티셔츠의 조합이 질렸다면 휴가지에서 입을 법한 트로피컬 패턴의 로브를 매치해 여름 느낌이 물씬 느껴지는 룩을 완성해보세요. 아크릴 소재의 액세서리를 더하면 경쾌한 분위기가 한층 더 살아나죠. 43만8천 원(판교점 2F)


SJYP 면 슬림 프론트 타이 탱크탑. 올여름에는 탱크톱으로 색다른 멋을 연출해보세요. 티셔츠나 시스루 셔츠 위에 리본 디테일이 포인트인 탱크톱을 매치하면 노출이 과해 보이지 않으면서도 스타일의 감도를 높일 수 있답니다. 19만9천 원(중동점 4F, 쇼핑바로가기)


마쥬 블라우스. 시원함을 유지하면서 스타일을 갖추고 싶을 때는 캉캉 스타일의 러플 장식이 돋보이는 오프 숄더 블라우스를 추천해요. 찢어진 디스트로이드 데님과 메탈 체인 주얼리로 쿨한 스트리트 룩을 연출해 스타일의 반전을 누려보시길. 29만9천 원(무역센터점 5F)


유라이즈 랭앤루 오프숄더 드레스. 플라워 패턴의 로맨틱한 원피스를 세련된 감각으로 소화하고 싶다면 상반된 느낌의 앵클 부츠를 매치해보세요. 청재킷까지 허리에 묶는다면 당신은 페스티벌의 낮과 밤을 모두 즐길 줄 아는 스타일링의 고수인 셈! 16만9천 원(천호점 5F)




POINT ACCESSORY



구찌 인터로킹 G 롬버스 프린트 헤어밴드. 화려한 문양의 헤어밴드는 평범한 의상도 개성 있게 만들어주는 힘을 지녔어요. 머리를 묶고 저지 원피스에 레이스업 샌들과 함께 매치하면 손쉽게 쿨한 페스티벌 룩을 완성할 수 있답니다. 55만9천 원(압구정본점 1F)


나이키 마스랜딩 캡 모자. 머리부터 발끝까지 화려하게 걸치는 게 끌리지 않는다면, 컬러는 과감하지만 심플한 디자인으로 균형을 맞춘 볼캡으로 멋을 더해보시길. 비슷한 컬러의 팔찌나 액세서리를 더하면 한층 젊고 생기발랄해 보일 거예요. 6만5천 원(천호점 7F)


젠틀몬스터X펜디 캣아이 선글라스.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고 스타일은 업시키는 선글라스는 페스티벌의 필수 아이템! 젠틀몬스터와 펜디의 협업으로 뜨겁게 주목받고 있는 캐츠아이 선글라스는 렌즈 양 끝에 젠틀과 펜디의 로고를 볼드하게 디자인한 것이 특징입니다. 49만5천 원(무역센터점 1F)


톰그레이하운드 프루츠 라피아 귀걸이. 화려하고 과한 룩이 부담스럽다면, 포인트 액세서리가 답! 열대과일처럼 싱그러운 컬러가 매력적인 라피아 소재 귀걸이는 한여름의 더위를 날려버릴 뿐 아니라 옷차림에 경쾌한 멋을 선사합니다. 23만5천 원(무역센터점 5F, 쇼핑바로가기)


발렌티노 락스터드 뱅글. 군더더기 없는 티셔츠와 데님 쇼츠 그리고 이 뱅글 하나면 생기 넘치는 룩을 완성할 수 있어요. 특히 야외 활동이 많은 페스티벌에는 얇은 팔찌를 여러 개 겹치는 것 보단 과감한 락스터드 메탈 뱅글로 활동성과 화려한 멋을 동시에 즐겨보세요. 31만 원대(압구정본점 2F)




BAG



버버리 소니 미디엄 로고 프린트 캔버스 벨트백. 블랙 앤 화이트의 조합과 로고 프린트가 인상적인 벨트백은 크로스로 딱 맞게 연출하거나 치골 쪽에 살짝 얹거나, 엉덩이 위에 걸치는 등 길이 조절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해요. 62만 원대(킨텍스점 1F)


MSGM 백팩. 오랜 시간 서 있어야 하는 페스티벌을 즐길 예정이라면 스포티 무드의 PVC 소재 백팩으로 스타일도 활동성도 업그레이드하세요. 큼직한 로고 프린트 디자인과 빨간색의 채도가 높은 컬러를 선택하면 경쾌함이 배가 된답니다. 29만8천 원(신촌점 2F)


MSGM 플랫 범 백. 두 손을 자유롭게 만드는 벨트백은 신나게 놀고 뛰어야 하는 페스티벌의 모범 답안 같은 아이템! 특히 광택 있는 실버 컬러와 로고 프린트를 더한 디자인은 스트리트 무드를 연출하기에 제격이죠. 53만8천 원(목동점 2F, 쇼핑바로가기)


마인 PVC 토트백 & 프린팅 파우치. 속이 훤히 비치는 PVC 소재 가방은 청량한 기운을 더하며 스타일을 더욱 특별하게 만듭니다. 이것저것 넣어도 가볍고 갑자기 쏟아지는 비에도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어요. 흥에 취해 갑작스럽게 떨어뜨려도 더러워질 일 없으니 금상첨화! 32만5천 원(무역센터점 5F, 쇼핑바로가기)




SHOES



모스키노 테디 플루오 스니커즈. 올여름 트렌드로 주목받는 형광 컬러와 유니크한 밴드 디테일 덕분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더할 나위 없어요. 신발 본연의 무드가 강하기 때문에 옷차림은 최대한 심플한 디자인으로 선택해 룩의 밸런스를 맞추는 게 좋답니다. 67만1천 원(무역센터점 8F)  


발렌시아가 트리플 S 로우탑 스니커즈. 투박하고 어글리하지만 그래서 더 매력적인 어글리 스니커즈를 착용할 때는 한 가지 무드에 구애 받지 않는 것이 포인트! 러블리한 미니 스커트 룩이나 여성스러운 플리츠 롱스커트과 함께 매치해 힙한 무드를 더하는 걸 추천해요. 83만 원대(판교점 1F)


ASH 파워 스터드 스트랩 샌들. 반짝이는 스터드 장식이 박혀 있는 글래디에이터 샌들은 편안함과 멋을 모두 갖춘 매력적인 신발이죠. 여성미를 강조한 캐주얼 룩부터 자유로운 보헤미안 룩까지 두루 어울리는 신발이라면 이만 한 게 없을 듯해요. 42만4천 원(압구정본점 B2)  


SJSJ 트위드 에스빠드류 샌들. 페스티벌에선 부지런히 돌아다니기 때문에 발이 편해야 더욱 즐겁게 즐길 수 있는데요. 체크 패턴의 에스파드리유 샌들은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스타일을 연출하기에 좋아요. 쇼츠와 슬리브리스 톱을 더해 여유롭고 싱그러운 무드를 더하는 것이 정답! 29만5천 원(판교점 4F, 쇼핑바로가기)


알렉산더맥퀸 플랫 타이 앵클 샌들. 가릴 데만 가린 비키니처럼 얇은 끈을 제외하면 발이 그대로 드러나는 이 샌들은 신은 듯, 벗은 듯 묘해 더 섹시하게 느껴집니다. 어떤 룩도 세련되게 마무리하는 마성의 아이템으로, 무엇보다 모던한 룩을 선호한다면 올여름 필수 아이템! 92만4천 원(무역센터점 8F)  





트렌드에 발 빠른 패션 인사이더들의 감각적인 스타일을 위한 아이템 리스트를 소개해봤는데요. 대충 편한 복장으로 페스티벌을 가봤다면 올해만큼은 스타일 지수를 최대치로 올려 새로운 스타일에 도전해보세요. 그리고 페스티벌을 그 누구보다 치열하고 뜨겁게 즐겨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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