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슬레저 룩을 기반으로 시작되어 요즘 가장 힙한 패션으로 사랑받고 있는 고프코어 룩을 알고 계신가요? 먼저, 고프(Gorp)는 그래놀라(granola), 귀리(oat), 건포도(raisin), 땅콩(peanut)의 앞 글자를 합친 약자인데요. 아웃도어 활동 시 들고 다니는 견과류 믹스에서 따온 말로 여기에 놈코어를 뜻하는 코어(Core)를 합쳐 아웃도어 의류를 일상복과 개성 있게 믹스 매치해 입는 스타일을 의미합니다. 패션 트렌드 속 주류로 자리 잡으며 드레이크, 트래비스 스캇, 크러쉬, 키드밀리 등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셀럽들의 데일리룩으로도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게 된 고프코어 룩! 이번 가을에 현백과 함께 도전해보세요.
[아크테릭스 ‘베타 AR 재킷’]
고프코어 룩에 빠졌다면 하나씩은 필수로 갖고 있는 아크테릭스는 장인 정신으로 옷을 제작하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몇몇 아우터는 품귀현상이 일어날 정도로 인기가 많죠. 특히 이 베타 AR 재킷은 브랜드만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만들어져 뛰어난 기능을 자랑하면서도 모던한 디자인이 특징이에요. 고프코어 룩에 도전해보고 싶다면 가장 먼저 추천하는 아우터! 제품 바로가기
[C.P. Company ‘Gore-Tex 인피늄 고글 재킷’]
CP 컴퍼니만의 빈티지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무드가 담긴 제품입니다. 이 재킷은 고성능의 고어텍스 인피늄 멤브레인으로 제작이 되어 외부 환경에 잘 견디면서도 편안하고 가벼운 것이 특징이에요. 전체적으로 테이프 처리가 된 심 라인으로 비바람에도 거뜬한 방수 기능까지 갖추고 있죠. 마지막으로 이 아이템의 핵심인 시그니처 고글 후드! 마치 고글을 쓴 것 같은 후드 디자인이 유니크한 포인트가 되어줄 거예요.
※입점 점포: 더현대 서울 / 킨텍스점 / 부산점 / 울산점 / 충청점 (아이템 개별 문의)
[스노우피크 ‘루트 후디 반팔 아노락’]
내추럴한 감성과 부드러운 컬러감이 돋보이는 제품이에요. 아웃도어와 일상복 모두 활용 가능한 활용도 높은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가벼운 원단으로 범용성 있게 착용이 가능하며 앞쪽 캥거루 포켓이 수납을 매우 편리하게 해 줍니다. 발수 가공된 원단으로 생활 방수도 가능하죠. 쌀쌀한 날씨엔 긴팔 슬리브리스와 매치해서 스타일과 실용성을 둘 다 잡아보세요! 제품 바로가기
[노스페이스 ‘벅스턴 카고 플레어 스커트’]
노스페이스의 여유 있는 실루엣의 플레어스커트예요. 코튼 소재에 스트레치가 가미가 되어서 내추럴한 편안함을 사로잡았는데요. 신축성 있는 허리 밴드와 조절 가능한 벨트가 포함이 되어서 체형에 맞게 밸런스를 맞출 수도 있답니다. 또 양 옆에 위치한 카고 포켓이 내추럴한 무드를 살려주고 있어요. 다양한 상의와 코디가 가능한 활용도 높은 아이템이니 스타일리시한 고프코어 룩을 연출해보세요! 제품 바로가기
[스톤아일랜드 ‘나일론 메탈 버뮤다’]
스톤아일랜드만의 독특한 무드를 느낄 수 있는 제품입니다. 코튼 플리스 소재의 버뮤다팬츠로 가먼트 다이 염색 가공이 눈길을 사로잡는데요. 여기에 웰트 포켓, 뒷면에 한 개의 히든 스냅 버튼 여밈 포켓 등 곳곳에 들어간 포켓으로 포인트를 살렸습니다. 또 외부 드로스트링 디테일이 더해져 신축성 있게 착용이 가능하죠. 시원하면서도 탄탄한 착용감이라 아웃도어 활동을 할 때는 물론이고 일상생활 속에서도 입기 좋은 팬츠예요.
※입점 점포: 더현대 서울 / 압구정본점 / 무역센터점 / 판교점 / 목동점 / 대구점 (아이템 개별 문의)
[파타고니아 ‘모자 덕빌 캡’]
환경을 생각하는 파타고니아의 브랜드 철학이 담긴 친환경 모자예요. 재활용 나일론으로 만들어져 해양 오염을 줄이는 방향으로 제작이 되었어요. 울트라러닝 앰배서더에서 영감을 얻은 제품으로 가벼우면서도 통기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죠. 개방형 매쉬로 이루어져 있어 열을 외부로 발산을 해 무더운 여름철에 착용을 하거나, 땀이 많이 나는 활동을 해도 전혀 문제가 없답니다. 돌돌 말아서 주머니에 넣어 다닐 수 있을 정도로 휴대성까지 만렙인 모자! 환경도 패션도 함께 생각을 한다면 이 아이템에 집중해 보세요. 제품 바로가기
[아식스 X 키코코스타디노브 ‘UB4-S 젤 1130’]
최근 고프코어 슈즈의 교과서라고 불릴 정도로 빼놓을 수 없는 브랜드 아식스입니다. 특히 이 아이템은 내한 당시 동묘 시장의 할아버지들로부터 큰 영감을 받은 불가리 출신 디자이너 ‘키코 코스타디노프’가 아식스 크리에이티브 컨설턴트로서 선보이는 컬렉션인데요. 아식스 특유의 투박한 어글리 슈즈 감성에 화려한 컬러감을 더했어요. 현시점의 트렌드와 2000년대의 레트로 감성이 공존하는 아이템. 그래서 더욱 매력적이지 않나 싶네요!
※입점 점포: 천호점 / 신촌점 / 미아점 / 부산점 (아이템 개별 문의)
[살로몬 ‘슈퍼크로스 3 GTX W’]
고프코어 트렌드에 힘입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살로몬의 트래킹화입니다. 살로몬은 프랑스 알프스에서 스키 엣지를 만들며 시작된 브랜드로 혹독한 환경에서도 장시간 러닝을 할 수 있는 러닝슈즈로 유명세를 떨쳤죠. 이 신발 역시 어퍼에 적용된 센시핏이 발을 부드럽게 잡아주며, 발 뒤쪽은 단단하게 감싸주도록 설계가 되어 건강한 걸음을 가능하게 하는 아이템이에요! 여기에 고어텍스 소재를 활용해 눈, 비와 같은 궂은 날씨에도 걱정 없이 튼튼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제품 바로가기
편하면서 스타일리시해 패피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고프코어 룩! 현백이 제안드린 아이템들로 이번 가을, 일상 속에서 힙한 무드를 가득 더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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