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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 CULTURE

발몽의 아시아 최초 아트전, <탄자니아의 이보> 예술을 모토로 하는 스위스 셀룰러 화장품 브랜드 발몽의 모회사 발몽 재단이 ‘탄자니아의 이보’ 아트전을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아시아 최초로 개최합니다. 9월 20일부터 현대백화점 목동점 7층 글라스하우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예술을 모토로 하는 브랜드인 발몽의 아이덴티티를 담아, 예술적 소통과 공감력을 높이는데 집중했는데요. ‘탄자니아의 이보’라는 전시명에서부터 드러나듯, 이번 전시는 독일 베를린 동물원의 아이콘인 고릴라 이보(Ivo)가 자연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획되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굿즈 수익금 일부가 어려운 환경에 놓인 어린이를 돕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되는 등 전시에 참여한 관객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예정인데요. 전시가 전할 메시지를 미리 함께 들여다볼.. Read More
완전한 새로움으로 들어서는 로비, 목동 ‘The LOBBY’ 올해 개점 20주년을 맞이한 목동점. 곳곳에서 고객을 향한 새로운 변화가 감지되고 있는데요. 지난 7월 26일 별관 1층이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더 로비 THE LOBBY’로서 고객과 처음 만났습니다. 영국의 건축 설계사 캐스퍼 뮬러 니어 Casper Mueller Kneer와 협업한 실내는 원과 아치를 위주로 조성한 디자인과 낮고 투명한 담장, 개별 숍마다 부여된 쇼윈도로 마치 유럽의 쇼핑 아케이드를 떠올리게 합니다. 어디에서도 단절되지 않고 교차할 수 있는 곳으로, 크고 자유로운 광장처럼 기능하지요. 한편 이곳은 앞서 리노베이션 개관한 지하 1~3층, 나아가 새로운 목동점으로 들어서는 로비와도 같은 공간입니다. 목동점 더 로비만이 가진 특별한 포인트들을 함께 확인해 볼까요? Point 1. 마치 여행.. Read More
감각을 깨우는 한여름 밤의 꿈, LIGHT HAUS 개점 20주년을 맞이한 현대백화점 목동점 글라스하우스에서 한여름 밤의 빛의 축제, ‘한여름 밤의 꿈: LIGHT HAUS’가 열렸습니다! 라이트하우스와 라이트룸로 나눠진 전시공간에서 지친 여름을 지내고 있는 우리에게 새로운 감각을 깨울 라이팅쇼와 미디어 아트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공감각적 순간을 만들어낼 한여름 밤의 꿈속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라이트하우스: 청사초롱 산책 & 소원의 나무 가만히 여름밤을 떠올려보세요. 자연스럽게 우리는 계절이 가진 소리와 빛을 상상하게 되는데요. 여름밤 한가운데 들어와 있는 것 같은 풍경소리와 형형색색으로 변화하는 청사초롱의 빛은 꿈만 같은 여름밤의 순간으로 우리를 이끌어요. 남아있는 2022년의 시간 동안 이루고 싶은 소원이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이번 전시에서 만날 수.. Read More
MOKA의 정체성을 담은 특별한 전시, 네모난 오아시스 展 국내 최초로 책을 주제로한 어린이 미술관 ‘현대어린이책미술관’. 이번 전시 《네모난 오아시스》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예술가의 책’을 주제로, 1997년부터 예술가의 책을 수집하고 연구해 온 ÓPLA 아카이브 컬렉션을 선보입니다. “예술가의 책을 위한 오아시스”를 의미하는 ÓPLA (Oasi Per Libri Artistici) 아카이브는 이탈리아 메라노에 있는 곳으로, 현재 출판되고 있는 책뿐만 아니라, 미술관이나 개인 컬렉션이 된 작품, 그리고 미술사적으로 가치가 있는 작품 등 800점이 넘는 작품을 소장하고 있는데요.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은 《네모난 오아시스》를 통해, 이탈리아의 문화적 유산인 ÓPLA 아카이브 컬렉션을 국내 최초로 소개하고, 책 형식의 다양한 예술 작품, 예술가의 책에 대한 확장된 이해.. Read More
마법과도 같은 현대 패션 사진의 정수, MAGIC SHOT 매직샷展 현대 패션 사진을 대표하는 48인의 작품 감각을 자극하는 입체적 기획 펑! 하고 터지는 조명과 찰칵! 카메라 셔터가 만드는 마법의 순간. 현시대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찬사를 받는 패션 포토그래퍼 48인이 전하는 현대 사진의 매력 이 더현대 서울 알트원에 찾아왔습니다. 꿈속에서나 만날 수 있는 환상적인 장면을 두 눈으로 담아보세요. 은 1980년대 필름 사진부터 디지털 미디어 영상 공간까지, 현대 패션 사진의 역사적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현대 패션 사진의 흐름을 살펴보면 패션 사진은 이제 패션을 넘어 하나의 새로운 예술적 장르가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 , 총 4개의 섹션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에서는 세계 3대 포토그래퍼로 알려진 파올로 로베르시, 피터 린드버그.. Read More
푸른 여름, 아트로 만나는 자연 풀, 꽃, 바람의 눈부신 환대 자연은 시공간을 초월해 순환한다. 말 그대로 경계 없는 언어인 셈이다. 오랜 시간 일상의 한 부분이자 영감의 뿌리로 존재한 자연을 모티프로 하는 작품을 만나는 시간. 계절의 이토록 환한 초대라니, 놓치면 서운할 일이다. 시인 메리 올리버는 자신의 작품 에서 “이른 아침에 산책을 마치고 숲에서 벗어나 환하게 쏟아지는 포근한 햇살 속으로 들어선 아주 평범한 순간, 나는 돌연 발작적인 행복감에 사로잡혔다. (…) 나는 행복을 잡으려고 애쓰지 않았는데 행복이 거저 주어졌다.”라고 고백했다. 자연의 미덕이다. 드라마틱한 사건이 일어나지 않아도 그 속에서 우리는 기꺼이 충만해지고 시인의 말마따나 ‘거저’ 주어지는 행복을 누릴 수 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수많은 예술가가 시와 노래, .. Read More
영국이 사랑한 고양이 화가, 루이스 웨인展 모든 동물이 행복해지길 바랐던 엉뚱한 천재 화가 루이스 웨인. 그의 고양이 그림은 오늘날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데요. 4월에는 영화로도 개봉되어 스크린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루이스 웨인의 생애가 이번에는 전시회로 찾아왔다는 소식입니다. 루이스 웨인의 원화와 오리지널 판화, 미디어아트 100여점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 이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열리고 있는데요. 한 편의 영화와도 같은 그의 일생을 더 가까이서 만나보세요. Section 1: Welcome to Louis Wain's world 어서 오세요, 루이스 웨인의 세계로 “I have always been in-tensely fond of dumb animals” “저는 말 못 하는 동물들을 정말 좋아합니다.” - Louis Wain-.. Read More
전시도 보고, 아트컬렉팅도 배우고! 판교점 <PRETTY YOUNG THING> 바쁜 일상을 보내다 보면, 예술작품을 온전히 누리는 시간을 가지기가 쉽지 않죠. 하지만 일상을 보내면서도 틈틈이 문화를 향유하며 감각을 일깨우는 경험은 우리에게 내일을 살아갈 새로운 에너지를 전하곤 하는데요. 여러분이 일상에서 특별한 에너지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흥미로운 전시와 강연을 준비했습니다. 잭슨 심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고 아트 컬렉팅도 배울 수 있는 자리, 입니다. 동심의 세계로 우리를 초대하는 작가, 잭슨 심의 작품 속으로 판교점 9층에 자리한 잭슨 심 작가의 대표작, 알파벳 카드 시리즈. 이는 작가의 어린 딸이 4살 무렵 색칠 공부를 하던 순간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어린아이의 제약 없는 표현력에 자극과 영감을 받아 탄생하게 된 것이죠. 그의 작품에는 우리에게 익숙한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