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가까워질수록 머릿속에 떠오르는 단어, 바로 '휴가'죠.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오롯이 나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순간! 하지만 즐거운 여행도 준비가 부족하면 만족도가 떨어지기 마련이에요. 특히 이동 중의 피로, 낯선 환경에서의 불편함은 미리 챙긴 아이템 하나로 달라질 수 있답니다.
이번 여름, 여행을 더 편하게 만들어줄 실용적인 선물템들을 모아봤어요. 일상으로부터 벗어나기 전, 함께 하나씩 체크해보실까요?
이동 시간의 피로를 줄여주는
<휴식템>
여행의 시작은 늘 이동에서부터 시작되죠. 장거리 이동이 예정되어 있다면 작은 아이템 하나로도 여행의 컨디션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어요. 비행기 안, 기차 안, 혹은 차량 이동 중에도 편안함을 지켜주는 휴식템들을 소개합니다.
01 / 무케 럭키플래닛 본보야지 2in1 목베개 (15,500원)
장거리 이동 시 목을 편안하게 받쳐주는 여행 필수템입니다. 가볍고 부드러운 소재로 착용감이 뛰어나며, 2in1 구조라 쿠션으로도 활용 가능해요. 감각적인 디자인 덕분에 선물로도 손색없고, 휴대성도 만족스러운 아이템이라 기내는 물론 차량, 열차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02 / 풀리오 종아리 마사지기 V3 (137,750원)
종일 걷거나 오래 앉아 있는 날, 무겁고 피로한 다리를 빠르게 회복시켜주는 제품이에요. 에어 압박 방식으로 종아리를 부드럽게 감싸며, 시원하고 안정적인 마사지감을 전해줘요. 여행지 숙소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부모님이나 연인 선물로 추천해요.
03 / 보스 QC Ultra Earbuds QC 울트라 이어버드 (359,000원)
주변 소음을 완벽히 차단해주는 프리미엄 노이즈 캔슬링 이어버드예요. 기내나 대중교통 안에서도 나만의 사운드 공간을 만들 수 있어 여행의 질이 달라집니다. 섬세한 음질과 안정적인 착용감으로 장시간 이동에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어 만족스러운 경험을 선사해요.
04 / 알로코리아 미니 마사지건 전신 안마기 (55,900원)
작지만 강력한 진동으로 여행지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마사지건이에요. 컴팩트한 사이즈 덕분에 여행 가방 속에 쏙 들어가고, USB 충전 방식으로 어디서든 사용 가능합니다. 여행지에서의 피로 해소에 효과적인데다가 감각적인 컬러와 디자인으로 실용성과 스타일을 모두 만족시키는 선물템입니다.
현지에서 빛나는
<바캉스 스타일링템>
여행지에서의 스타일은 단순한 옷차림을 넘어, 그날의 기분과 분위기를 완성해주는 중요한 요소가 되죠. 바캉스 감성을 살리면서도 실용적인 아이템이라면, 사진 속 나를 더 예쁘게, 더 생기 있게 만들어줄 거예요.
01 / 아떼바네사브루노 BONBON 네트백 (150,520원)
가볍고 시원한 네트 소재에 감각적인 컬러감을 더한 바캉스 백이에요. 심플한 리조트룩에도 포인트가 되어주며, 비치웨어와도 자연스럽게 어울려요. 넉넉한 수납력과 유연한 쉐입 덕분에 실용성까지 갖춘 스타일링 완성 아이템. 가볍게 들고 나가기 좋아 여행용 데일리백으로 추천해요.
02 / 파타고니아코리아 덕빌 캡 (61,750원)
햇빛이 강한 여행지에서 머스트해브 아이템인 파타고니아 덕빌 캡을 소개합니다. 파타고니아 특유의 내추럴한 감성이 더해져 티셔츠, 린넨 셔츠 등 어떤 스타일에도 무심하게 잘 어울려요. 자외선 차단 효과는 물론 접어서 보관해도 구겨지지 않는 소재라 야외 활동이 많은 여행지에 챙겨가기 좋습니다.
03 / 글램팜 글램뮤즈 플랫 프리볼트 매직기 (233,000원)
무더운 날씨에도 헤어 스타일을 깔끔하게 유지하고 싶을 때 필요한 뷰티 아이템이에요. 글램팜의 프리볼트 매직기는 전 세계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는 프리볼트 기능으로 해외 여행 시에도 걱정 없이 스타일링할 수 있어요. 슬림하고 가벼운 디자인으로 휴대성도 뛰어나고, 열 보호기능까지 갖춰 머릿결 손상도 최소화해주죠.
04 / 스튜디오앤파르크 테리 에코백 핑크 (57,600원)
폭신한 테리 소재가 주는 부드러운 촉감과 러블리한 핑크 컬러가 매력적인 에코백이에요. 비치타월, 선크림, 책까지 넉넉하게 들어가는 실용적인 크기로 챙겨갈 짐이 많은 풀장이나 바닷가 아이템으로 손색없어요. 무심한 듯 툭 걸쳐도 스타일이 살아나는 데일리 바캉스 백으로 추천합니다.
액티브한 여행을 위한
<실용템>
활동이 많은 여행지에 갈수록 준비물은 더욱 꼼꼼해야 해요. 특히 물놀이, 트레킹, 이동이 많은 일정이라면 기능성과 휴대성, 디자인까지 고려한 아이템이 필요하죠. 가볍지만 강한, 움직임에 최적화된 실용템들을 소개합니다.
01 / 아레나 성인용 스노클 세트 (56,700원)
맑은 바다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스노클 세트는 필수랍니다. 아레나 스노클 세트는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어 누구든 여행지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스노클 세트로 휴양지에서의 물놀이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보세요.
02 / 오덴세 레고트 루프텀블러 (35,000원)
자외선 아래 오래 머무는 여름 여행에서는 수분 보충이 필수예요. 오덴세의 루프텀블러는 견고한 내구성을 갖춰 뜨거운 날씨 속에서도 음료의 온도를 오래 유지해줘 언제 어디서든 시원한 음료를 마실 수 있게 해줍니다. 들고 다니기 편한 핸들 형태의 디자인으로 여행지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라 추천해요.
03 / 네파 폴딩 슬립온 워터슈즈 카파체 (90,000원)
물놀이와 산책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여름철 멀티 슈즈예요. 가볍고 유연한 소재로 착용감이 좋고, 접어서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어 여행 짐에 부담도 없어요. 해변, 계곡, 리조트 어디서든 활용할 수 있는 실용템입니다.
04 / 알파 브라보 패커블 백팩 초크 (390,000원)
컴팩트하게 접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패커블 백팩이에요. 여행지에서 짐이 갑자기 늘어날 때, 서브 가방으로 활용하기에 딱 좋죠. 세련된 디자인과 내구성까지 갖춰 장거리 여행에서도 든든해요. 디자인과 기능을 동시에 갖춘 백팩을 찾는다면 추천합니다.
여행지에서도 놓치지 않는
<셀프 케어템>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서도 내 루틴을 지키는 건 여행을 더 기분 좋게 만들어줘요. 햇볕, 건조한 실내, 장거리 이동 속에서도 피부와 컨디션을 최상으로 유지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감각적이고 휴대하기 좋은 셀프 케어템을 소개합니다.
01 / SK2 NEW 제놉틱스 에어리 UV 크림 30g (94,000원)
여행지에서 자외선 차단은 기본 중의 기본이에요. SK2의 에어리 UV 크림은 가볍고 산뜻한 텍스처로 끈적임 없이 발리고, 피부를 자연스럽게 톤업시켜 베이스 메이크업 효과도 동시에 느낄 수 있어요. 작은 튜브 타입이라 파우치에 쏙 들어가 휴대하기도 좋죠.
02 / 사봉 웰컴 키트 그린로즈 (42,000원)
샤워 오일, 바디 스크럽, 바디로션이 고급스러운 패키지에 담긴 감성 케어 세트예요. 그린로즈 향이 은은하게 지속돼 기분까지 산뜻하게 만들어주고, 작은 구성이라 여행 가방에도 부담 없이 챙겨갈 수 있어요. 리조트나 호텔에서 여유롭게 나를 돌보는 시간에 딱 어울리는 선물템입니다.
03 / 겔랑 빠뤼르 골드 미스트 (71,000원)
장거리 비행이나 기온 변화로 건조해진 피부엔 미스트가 필수죠. 겔랑의 골드 미스트는 수분을 공급해줄 뿐 아니라 메이크업 고정 효과까지 있어 하루 종일 완벽한 피부 표현을 유지할 수 있어요. 기내 반입도 가능해 비행 중에 사용하기에도 좋습니다.
04 / 쓰리페이지 마이퍼스트 비건 페이스 워시 (26,000원)
자극 없는 세정력과 휴대성을 모두 갖춘 비건 폼클렌저예요. 100% 식물 유래 성분으로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고, 여행 후 지친 피부를 부드럽게 클렌징해주는 데 효과적입니다. 깔끔한 패키지와 가벼운 용량으로 여행용으로 딱이에요.
완벽한 여행은 멋진 풍경이나 근사한 식사만으로는 완성되지 않죠. 나를 편안하게 해주는 작은 아이템 하나가 여행의 만족도를 크게 바꿔줍니다. 출발 전 미리 준비한 선물 같은 여행템이 여행지에서의 하루를 더 여유롭고 특별하게 만들어줄 거예요.
여행을 떠나기 전, 오늘 소개한 리스트를 천천히 다시 살펴보시는 건 어떨까요?
📕 에디터의 영감노트
예전에 급하게 떠난 여행에서 목베개 하나 없이 비행기를 탔던 적이 있어요. 몇 시간 동안 제대로 쉬지도 못한 채 도착하니, 하루 일정 내내 피곤함이 따라붙더라고요. 그때부터는 여행 준비 리스트에 꼭 ‘나를 위한 작은 아이템’을 먼저 적기 시작했어요.
꼭 비싸지 않아도 좋고, 예쁘지 않아도 괜찮아요. 나를 편하게 해주는 물건 하나가 여행의 온도를 바꿔주니까요. 이번 여름, 여러분의 여행이 더 부드럽고 따뜻하길 바라는 마음을 오늘의 콘텐츠에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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