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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물건에 깃든 시간까지 산다, 신촌점 ‘세컨드 부티크’

 

MZ세대를 주축으로 환경오염과 자원 낭비를 지양하는 친환경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중고 상품을 사고파는 ‘리커머스(recommerce)’가 새로운 소비문화로 자리 잡았는데요. 

현대백화점 신촌점이 업계 최초로 MZ세대의 소비 방식을 반영해 럭셔리 중고 제품이나 빈티지 인테리어 제품 등 다양한 세컨핸드 아이템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이를 위해 유플렉스 4층 전체가 새로운 색을 입고 다시금 탄생했는데요. 신촌점 세컨드 부티크에서 MZ세대가 추구하는 새로운 쇼핑 경험을 함께 즐겨보세요!

 

 

신촌에서 만나는 아메리칸 빈티지, 마켓인유


마켓인유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메리칸 빈티지 패션 브랜드입니다. 성수에 이은 마켓인유의 두 번째 오프라인 매장을 신촌점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는데요. 매장 입구에 전시된 옷더미는 미국에서 직수입되는 과정을 그대로 표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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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수입된 옷들은 선별 작업과 세탁으로 두 번째 주인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는데요. 6천여 벌의 의류들로 빼곡히 채워진 매장을 들어서는 순간 요즘 핫한 Y2K 스타일에 꼭 맞는 제품을 만날 수 있을 거라는 기대도 커집니다.

빈티지일수록 더욱 멋이 나는 가죽재킷이나 청바지 코너는 빼놓지 말고 꼭 들려보세요. 또, 신촌점을 방문하는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층을 반영해 형형색색의 다양한 스웨터나 블라우스도 가득 준비되어 있는데요. 새 제품에서는 느낄 수 없는 빈티지한 감성이 추가됨은 물론 여러 벌을 골라도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이 세컨핸드 제품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할 수 있죠.

 

 

 

럭셔리 세컨핸드 전문 플랫폼, 미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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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명품 전문 플랫폼 미벤트는 오픈런이 필수적인 3대 명품 브랜드인 에르메스, 샤넬, 루이비통을 중심으로 다양한 중고 명품 가방들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미벤트에서 기존 운영 중인 대여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어 중고라고 믿을 수 없을 만큼 좋은 퀄리티를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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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 셀린느, 펜디 등 MZ에게 핫한 브랜드도 제품 라인업을 빛내고 있는데요. 가심비 소비를 즐기는 MZ세대를 위해 명품 빈티지 액세서리를 추가로 구성한 미벤트 신촌점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명품 쇼핑을 즐겨보세요.

 

 

 

세컨드 플로어에서 빈티지 소품의 매력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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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리지는 각종 테이블웨어, 오브제, 주얼리, 의류 등 다양한 빈티지 아이템을 큐레이션 합니다. 독특한 점이 있다면 누군가 한 번도 사용한 적 없는 ‘뉴 올드 스톡’ 제품들이라는 점이죠. 주얼리 등 제품 뒷면엔 제품 생산 연도를 확인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한데요. 다양한 나라의 감성을 가득 담은 아기자기한 아이템들을 리그리지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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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엔틱샵 에포카 떼조로는 유럽풍의 인테리어 오브제가 가득합니다. 테이블 웨어와 조명을 메인으로 이탈리아에서 직접 공수해오는 다양한 빈티지 수집품들을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요. 세월의 흔적이 더해진 보물 같은 제품들로 공간에 무드를 더해보세요.

 

 

 

빈티지라 더욱 빛나는 럭셔리 워치, 서울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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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빈티지 워치 편집샵 서울워치는 중고 모델부터 올드 빈티지 모델까지 다채로운 중고 명품 시계를 선보이는데요. 해외에서 수집한 다양한 시기의 제품들로 롤렉스, 까르띠에, 오메가 등을 백만원대부터 다양한 라인업으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가치를 전하는 명품 시계로 나를 위한 플렉스 어떨까요?




오늘 만나본 브랜드들의 공통점이 있다면, 합리적인 가격대에 희소성 있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지속 가능한 소비가 가능하다는 점일 텐데요. 새 제품에서는 느낄 수 없는 스토리가 담겨있어 그 매력에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을 거예요. 이번 주말엔 시간이 만든 자연스러운 세컨핸드 아이템의 매력을 세컨드 부티크에서 경험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