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4월의 쇼핑 목적지 제안

 

자꾸만 밖으로 나가고 싶은 계절 4월. ‘요즘 제일 핫한 곳으로 가고 싶다!’면? 현대백화점 블로그로 잘 찾아오셨습니다. 트렌디함이 물씬 풍기는 곳이지만 바글바글 붐비지 않는, 나만 알고 싶은 곳. 풍성한 이슈와 신제품 소식이 가득한 히든플레이스들을 4월 외출 목적지로 제안합니다. 

 

아트를 담은 패션이 궁금하다면?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으로! 압구정본점에는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완성한 개성 넘치는 프랑스 브랜드, ‘이치아더EACH × OTHER’가 상륙했습니다. 판교점에 이어 압구정본점 지하 2층에 오픈한 이치아더는 ‘아트와 패션의 만남’이라는 모토로 아티스트와 감성의 교류를 지향하는 브랜드인데요. 매 시즌 10명의 아티스트를 선정해 아트워크, 컬러, 수공예, 디테일 등 패션 요소 곳곳에 작가의 아이덴티티를 녹여 냅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루브르 박물관의 튀일리 정원에서 댄스 퍼포먼스와 함께 모델들이 잔디밭을 워킹하며 크리에이티브한 브랜드의 감성을 오롯이 전달한 2017 S/S 컬렉션 진행으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이치아더 EACH X OTHER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B2F

 

 

미국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에서 여주인공의 꿈의 구두, 그리고 화려하고 섹시하면서도 우아함을 잃지 않는 구두의 대명사 마놀로 블라닉! 드디어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단독 매장을 오픈했습니다. 뛰어난 감각과 창의적인 스틸레토 힐로 많은 할리우드 배우는 물론 국내에서도 전지현, 고소영, 김하늘, 손예진 등 여배우들의 무한한 사랑을 받는 브랜드인데요. 접근성이 좋은 무역센터점 2층에 오픈한 매장은 구조적인 골드 메탈 프레임과 대리석 소재를 사용해 모던하고도 우아한 인테리어로 마감해 기품 있는 쇼핑 공간이랍니다. 

 

마놀로 블라닉 Manolo Blahnik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2F

 

언제부터인가, 패션으로 소문난 국내외 여배우의 손에 들려 있던 새로운 백! 마치 ‘알아볼 테면 알아보라’는 듯 고고한 멋마저 풍기던 그 백은 바로 미리엄섀퍼Myriam Schaefer의 것.

미리엄 섀퍼는 발렌시아가, 장 폴 고티에 등 거대 패션 하우스의 가방 디자이너이자 가죽 컨설턴트로 활약했던 디자이너 미리엄 섀퍼가 2012년에 프랑스 파리에서 론칭한 브랜드이죠. 그녀의 신조는 ‘작품에 가까운 가방을 선보이는 것’으로 세계 각지에서 소량 생산되는 가죽을 선별해 태닝에만 2개월을 할애하는 등 소재 선택부터 공정까지 어느 것 하나 가벼이 넘기지 않는다고.

이 남다른 철학은 지난 2월 17일 오픈한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2층 부티크에도 그대로 반영되었습니다. 이탈리아에서 공수한 테이블과 소파, 디자인 서적이 조화를 이룬 이 곳에서는 아이코닉 모델 ‘로드’부터 고전 배우 스티븐 맥퀸의 시곗줄에서 착안한 ‘홀로지’까지, 예술적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가방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가히 ‘걸작’이라 불릴 만한 백을 만나보고 싶다면 한 번 방문해 보세요.

 

미리엄 셰퍼 Myriam Schaefer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2F

 

 

 

일상복과 운동복을 겸하는 똑똑한 이탈리아 스포츠웨어, 디멘지오네 단자Dimensione Danza의 현대백화점 판교점 매장 오픈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야외 활동이 잦은 봄철이라 더 반갑게 느껴집니다. 

디멘지오네 단자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에 기능성을 더할 수 있었던 것은 댄서 나디아 네치와 패션 스타일리스트 엔리코 바로니가 만나 서로의 영역인 활동성과 스타일에 대한 요구를 완벽히 캐치했기에 가능하게 된 것인데요. 감각적인 디멘지오네 단자의 의상은 야외 운동과 요가, 필라테스를 위한 운동복 라인과 세미 캐주얼 라인, 아동복과 잡화까지 두루 만나 볼 수 있으니 놓치지 마세요!

 

디멘지오네 단자 Dimenzione Danza

현대백화점 판교점 4F

 

글 : 현대백화점 멤버십 매거진 <스타일 H> 4월호 참조

이미지 : 현대백화점 멤버십 매거진 <스타일 H> 4월호 협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