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취향의 모든 것, 스페이스원 와인리스트

 

이번 연말, 최고의 송년 파티 준비에 ‘와인’을 빼놓을 수 없을 텐데요. “연말 와인 판매량이 한 해의 와인 판매량을 견인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연말은 실제 와인 시장의 최대 성수기입니다. 즐거운 파티를 위해 와인을 즐기는 사람도, 잘 모르는 사람도 취향에 꼭 맞는 스페셜 와인을 만날 수 있는 곳. 스페이스원에 신규 오픈한 컨템포러리 창고형 와인샵 와인리스트를 소개합니다. 

 

 

트렌디 와인을 전문가의 추천으로 만나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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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0여 종의 와인이 302평 규모의 공간을 가득 채운 <와인리스트는>는 나만의 와인리스트를 완성할 대형 와인 마켓입니다. 기존 창고형 와인샵과 다른 점은 와인리스트만의 스토리에 있습니다. 디렉팅에 국내 톱클래스로 손꼽히는 노태정 소믈리에와 김형석 총괄 셰프가 참여한 것은 물론, 힙하고 트렌디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비주얼 브랜딩에는 원맨스튜디오 ‘레이포에트리’ 김지연 작가가 참여했는데요. 따듯한 드로잉과 개성 있는 터치로 완성된 와인리스트의 비주얼 아이덴티티가 쇼핑백, 칠링백, 글라스 등의 와인 용품을 포함한 인테리어 곳곳에 담겨있습니다. 덕분에 매장에서 스토리를 느끼고 산책하듯이 와인을 구경할 수 있죠.

 

 

 

국내 최초·단독으로 만나는 세계 각국의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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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리스트의 와인은 1만원 미만의 제품부터 2억 이상의 초고가 제품까지 다양한 포지셔닝이 특징입니다. 국가별 코너(유럽, 미주, 한국 등), 종류별 코너(로제, 스파클링, 화이트 등), 스페셜 셀렉 코너(내추럴, 베스트 등)로 나뉘어 있어 각자의 취향에 맞는 와인을 더욱 편하고 쉽게 살펴보고 구입할 수 있는데요. 특가 행사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가격면에도 합리적입니다. 완전히 자유롭게 구경하거나, 직원의 추천을 받을 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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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애호가라면 와인리스트 초입의 ‘와인 셀러’에서 눈을 뗄 수 없을 듯한데요. 극소량 생산으로 국내에선 만나기 힘든 돔페리뇽의 역작 ‘P3’를 비롯해 국내 최초·단독으로 판매되는 와인들이 바로 이 코너에서 소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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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토 디켐 버티컬 : 세계 최고의 스위트 와인 샤토 디켐의 1945년 빈티지부터 2015년 빈티지까지 담은 국내 유일의 버티컬 세트. *총 64병 
▲ 루이뢰더러 크리스탈 : 1876년 러시아 황제 알렉산더 2세만을 위해 최고의 밭 7개에서 재배된 포도로만 생산한 ‘황제의 샴페인’. *총 24병
▲ GCC 61 컬렉션 : 와인 애호가를 위한 최고의 제안! 2011년 빈티지의 보르도 그랑크뤼 클라쎄(GCC) 61개를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세트 상품. *총 61병
▲ 샤토 무통 로칠드 버티컬 : 매년 세계 유명 예술가와 협업을 통해 명품 와인에 걸맞은 레이블을 만들어내는 샤토 무통 로칠드의 2001년 ~ 2018년 버티컬 세트. *총 18병

 

 

 

와인리스트의 다섯 가지 특별한 코너 둘러보기 

 

와인리스트가 더욱 특별한 이유, 바로 이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섯 가지 특별한 공간에 있는데요. ▲소믈리에 픽 ▲와인 테이스팅 바 ▲푸드 랩 ▲페어링 와인 ▲포토존으로 구성된 5개의 시그니처 코너는 단순 추천-구매의 방식에서 벗어난, 기존 와인 숍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합니다.

 

 

▲소믈리에 픽은 <제1회 한국와인소믈리에 대회> 우승자이자 현대백화점 수석 소믈리에인 노태정 소믈리에의 추천 와인이 진열된 공간인데요. 최근 가장 유행하는 와인도, 꾸준히 사랑받는 와인도 바로 이 코너에 가득합니다. 

 
테이블에 올릴 메인 푸드를 먼저 결정한 분들이라면 ▲페어링 와인 코너를 주목해보는 건 어떨까요? 기존의 와인 진열 기준이 ‘원산지’에 한정되어 있었다면 식재료(육류/해산물류/치즈류/가금류
)에 맞춰 큐레이션한 공간으로, 와인입문자도 실패 없는 선택이 가능합니다. 또, 9가지 질문을 통해 MBTI 성향을 파악해 총 32개의 와인을 추천하는 MBTI 머신을 세팅하여 기존에 경험해보지 못한 와인을 탐색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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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랩에서는 선택한 와인과 어울리는 다양한 핑거푸드, 샌드위치, 파스타 등의 캐주얼 메뉴를 맛볼 수 있는데요. 푸드 랩의 메뉴는 세계 최고의 요리 학교로 불리는 프랑스의 ‘르 꼬르동 블루’를 수석 졸업하고, 임페리얼팰리스호텔 주방장을 거쳐 2011년부터 현대그린푸드 총괄 셰프를 역임하고 있는 김형석 셰프의 손길을 거쳐 탄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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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테이스팅 바는 와인리스트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콘텐츠 중 하나입니다. 와인 디스펜서와 국제 표준 규격에 맞는 테이스팅 전용 글라스가 완벽한 테이스팅을 돕는데요. 달콤한 스위트 와인부터 국가대표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가성비 좋은 와인, 새롭게 맛보는 한국와인까지 총 48개의 와인을 테이스팅 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TASTING WINE> 코너에서 시음 후 마음에 드는 와인을 바로 구매할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시즌 테마에 따라 바뀌는 흥미로운 와인 이야기를 재치 있게 구성한 ▲포토존 역시 그냥 지나칠 수 없겠죠?


 

와인의 A to Z, 와인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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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적인 구성으로 컨슈머를 사로잡는 와인리스트는 앞으로 주말마다 다양한 주류의 시음과 행사가 진행되는 다채로운 매장으로 운영될 예정인데요. 와인은 물론, ‘위스키’, ‘증류주’, ‘맥주&사케’ 등 다채로운 플레이버의 기타 주류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도 요리 재료를 구매할 수 있는 ‘그로서리’, 와인 관련 용품을 구비한 ‘용품’ 코너까지! 한 번에 쇼핑할 수 있어 이보다 더 간편할 수 없죠.

스페이스원은 ‘일상을 예술로 만드는 아울렛’이라는 컨셉 아래 하이메 아욘과 협업한 MOKA GARDEN, 전시공간 ‘아트랩’ 등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며 국내 프리미엄 아울렛의 모습을 새로이 정의한 바 있는데요. 이번에 오픈한 와인리스트 또한 스페이스원 만의 브랜딩 능력이 돋보이는 공간입니다. 이곳 와인리스트에서 맛있는 음식과 술이 주는 위로, 싱그러운 날씨 속에 차려진 와인 테이블, 모여 앉은 사람들과 술잔을 부딪히는 즐거움, 나만의 와인리스트를 꾸려가는 기쁨을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