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구글 인기검색어 1위는?! 알파고, 아니고 ‘지진’.
경주에서 지난 9월부터 시작된 지진은 12월 현재까지 여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국이 더 이상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면, 해맑게 웃으며 자라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당장 가르쳐야 할 것은 안전에 대한 주의 깊은 태도와 침착한 대응방법일 겁니다.
현대백화점에서는 어린이들이 지진, 화재 등 재난 상황에 맞닥쳤을 때 스스로 대처하는 능력을 높여주는 ‘어린이 안전교육 스쿨’을 진행 중입니다. 이는 정규 안전 교육에 더해, 아이 수준에 맞춘 1:1 교육과 실생활에 맞게 짜여진 체험형 프로그램이죠. 쾌적한 환경에서 진행되는 안전교육에 참여하시고, 재난 상황에 대한 아이들의 자율적 대응능력을 끌어올려주세요.
현대백화점 ‘어린이 안전교육 스쿨’에 참여한 아이들은 가정안전, 화재안전, 재난안전 세 파트로 나누어 각각의 안전코스를 약 20분씩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온라인, VR(가상현실), 4D체험을 통해 지진, 선박사고 등의 상황을 실감나게 체험할 수도 있습니다.
학교 등 정규 안전교육에서는 여러 제약으로 모든 어린이들이 체험을 하는 것이 어렵기 마련인데요. 현대백화점 프로그램에서는 모든 어린이가 전문 교육 교사의 지도 아래 실습 또는 체험이 가능합니다.
▲진도 1부터 9까지의 지진상황을 4D로 실감나게 체험 중이에요.
#1 가정안전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아이들이 집 안에서도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가정안전’ 코스. 거실, 화장실, 주방에서 아이들이 흔히 호기심에 하는 행동들의 위험성을 알리고 올바른 행동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2 화재안전
“불이야!!!”
▲화재발생 시, 안전하게 탈출하기 위해 ‘코를 막는 법’을, 소화기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법을 배우고 있어요.
화재안전 코스에서는 아이들이 큰 소리로 화재상황을 알리고, 119에 신고를 하는 법을 배웁니다. 여기에 안전핀을 뽑고 소화기를 분사하는 법까지. 혹시 내 몸에 불이 붙었을 때 가장 빠르고 안전하게 불을 끄는 법도 배워 몸으로 익혀보는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3 재난안전
“도와주세요! 여기 사람이 쓰러졌어요!!!”
눈 앞에서 사람이 쓰러졌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응급상황 시뮬레이션 코스에서는 아이들이직접 119에 차분하게 구조요청을 하고, 응급구조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CPR을 실시하는 과정을 배워볼 수 있습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은 혹시 ‘손꿈치’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손바닥과 손목 사이 단단한 부분을 ‘손꿈치’라고 하는데요. 어린이안전교육스쿨에는 아이들이 내 한 손 위에 다른 한 손을 포개고 깍지를 껴 응급환자의 명치부분을 압박하는 심폐소생술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이에 가장 좋은 자세를 배우고 6명이 한 조를 이뤄 앞으로 나와 모두 한 번씩 실습을 해보게 됩니다.
어린이안전스쿨 필수과정을 모두 수료하면 수료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봉사활동 2시간을 인정받을 수도 있습니다.
이번 겨울방학, 현대백화점에서 아이들에게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에 대한 의미, 그리고 이를 대하는 자세와 대처방법을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해주세요. 본 프로그램은 지점별 개최시기를 확인하시고 사전 예약과 방문을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 안전교육 스쿨
기간
중동점 12.23(금)~12.30(금)
신촌점 1.6(금)~1.12(목)
장소
각 점 문화홀 (*접수비 무료)
문의사항: 각 점 문화홀 데스크
중동점 032-623-3197
신촌점 02-3145-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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