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VING

올봄 주목해야 할 2020 S/S 패션 트렌드 #1

프릴과 퍼프 소매로 로맨틱한 디테일을 더한 블라우스, 스타일에 생기를 불어 넣는 플라워 프린트 원피스, 보기만 해도 달콤함이 느껴지는 파스텔 컬러를 입은 미니 백, 복고풍 디자인에 다양한 소재를 믹스매치한 데님 재킷 등 이번 봄 시즌 쇼핑에 나서기 전에 기억해야 할 네 가지 트렌드와 아이템 리스트를 소개합니다.





1 구호 프릴 블라우스. 봄의 기운을 담은 가든 프린팅으로 화사한 룩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잔잔한 셔링을 잡은 소매와 네크라인이 페미닌한 무드를 부각시킵니다. 49만8천 원 

2 토리버치 로빈슨 엠브로이더드 미니 숄더백. 데이지 아플리케 장식이 더해진 체인백입니다. 길이 조절이 가능한 체인 스트랩을 더블 또는 긴 크로스바디로 연출이 가능해요. 65만9천 원 

3 이자벨 마랑 블루 스트랩 점프 수트. 자연스러운 감성의 그라데이션이 어우러진 민소매 점프 수트입니다. 허리에 달린 스트랩으로 자연스러우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핏을 연출할 수 있답니다. 85만8천 원 

4 이자벨 마랑 웨스턴 부츠. 차분한 느낌의 화이트 컬러가 돋보이며 스터드 장식이 어우러져 스타일리시한 무드를 선사합니다. 밋밋한 룩에 자연스러운 세련미와 우아함을 가미하는 포인트 아이템으로 추천해요. 1백78만 원

5 질스튜어트 트위드 재킷. 파스텔 핑크 컬러가 청초한 느낌을 자아내는 트위드 재킷. 은은한 펄감이 어우러진 자수 장식과 진주 장식을 더해 세련미를 더했습니다. 75만9천 원 ☞쇼핑바로가기

6 토리버치 로빈슨 아플리케 컨버터블 숄더백. 꽃잎이 내려앉은 것처럼 블루, 그린, 오렌지 컬러의 플라워 자수 장식이 섬세하게 새겨진 것이 특징입니다. 79만 원 




ROMANTIC ACCENT


2020년 S/S 컬렉션은 그 어느 시즌보다 사랑스러움으로 가득합니다. 리본, 러플, 퍼프, 레이스, 아일렛, 크로셰 등 여성스러움과 로맨틱한 무드를 이끌어내는 아이템들이 올봄 옷장을 가득 채울 예정인데요. 소녀처럼 사랑스러우면서도 청초한 룩을 완성하고 싶다면 다음의 아이템을 폭넓게 활용해보세요.  



1 로샤스 핀턱 블라우스. 구조적인 형태의 프릴 장식이 독보적인 이 셔츠는 하나만 입었을 때도 빛을 발합니다. 화이트 셔츠의 새로운 경지를 경험할 수 있을 듯해요. 1백38만 원

2 세실리에반센 BY 뮤 퍼프 원피스. 둥글게 떨어지는 퍼프 소매와 프릴 헴라인이 포인트로, 러블리함이 물씬 느껴집니다. 반전 스타일링의 묘미를 만끽하고 싶다면 가벼운 캔버스 소재 스니커즈나 스트랩이 있는 부츠를 쿨하게 매치해보시길. 1백75만 원




1 엔폴드 BY 폼 스튜디오 니트. 다양한 원단을 겹겹이 매치한 퍼프 소매와 커팅 디테일이 감각적입니다. 특별한 아이템을 매치하지 않아도 그 자체로 완성도 높은 룩을 연출합니다. 1백5만 원

2 톰 그레이하운드 엠보 자카드 점퍼. 걸리쉬한 무드의 옷을 입고 싶다면 주목! 엠보 자카드 패턴의 점퍼가 바로 그것인데요. 퍼프 소매와 크롭 기장으로 러블리함을 더했습니다. 36만5천 원 




1 산드로 레이스 원피스. 경쾌한 옐로 컬러와 시스루한 레이스 소재가 어우러진 원피스는 로맨틱 무드를 연출하기에 제격! 우아한 트렌치코트와 함께 여신 포스를 뽐내보세요. 66만9천 원

2 셀프 포트레이트 BY 톰 그레이하운드 레이스 원피스. 정교한 아플리케와 리본 장식이 더해져 입는 것만으로도 우아한 레이디가 된 것만 같은 바이올렛 블루 컬러의 원피스입니다. 73만5천 원

3 마인 가죽 위빙 슈즈. 미니멀한 실루엣과 차분한 컬러, 촘촘한 위빙 디테일을 앞세운 플랫 슈즈. 원피스 차림에 훌륭한 포인트가 될 듯해요.   32만5천 원 




1 푸치 BY 뮤 시티 업 스니커즈. 도시에서 영감을 받은 컬러를 빅 사이즈의 러플 장식과 고무 밴드, 둥근 모양의 앞 코 등 다양한 요소로 표현하고 뒤축의 풀탭에 도시 이름을 새겨 넣은 것이 특징입니다. 1백10만 원

2 랑방 컬렉션 스모킹 밴딩 숄더백. 스트링 장식의 프릴 디테일과 스모킹 밴딩으로 이뤄진 가방. 봄날에 어울리는 실용적인 사이즈의 가벼운 데일리 백으로 제격입니다. 32만5천 원 




FLOWER TOUCH


봄 시즌마다 주목받는 플라워 프린트이건만 이번 시즌에는 유독 그 활약이 돋보일 듯해요. 플라워 패턴은 그 자체로도 화사한 아름다움이 돋보이지만 함께 매치하는 코디에 따라 다양한 무드를 낼 수 있답니다.  



1 토리버치 컨트라스트 바인딩 프린티드 셔츠 & 펜슬 스커트. 화사한 컬러감의 플라워 프린트와 톡톡 튀는 블루, 핑크, 옐로우 컬러 배색이 어우러져 한층 더 산뜻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어요. 데님 소재의 아이템과도 잘 어울리고 세트 룩으로 연출해도 OK! 각각 69만8천 원 ☞쇼핑바로가기 87만8천 원 ☞쇼핑바로가기  

2 에트로 실크 스카프. 아이템 하나로 봄 느낌을 내고 싶다면? 윤기나는 잔잔한 플라워 프린트 스카프를 활용할 것. 베이식한 옷차림에 허전함을 채우거나 격식을 갖춰야 할 때 유용하답니다. 16만 원




1 프린 BY 뮤 플라워 프린트 원피스. 고혹적인 여성미를 연출하는 플라워 프린트와 양쪽 길이가 다른 언밸런스 커팅이 인상적입니다. 스트링으로 자연스럽게 허리 라인을 잡고, 라운드넥과 퍼프 슬리브로 실루엣을 강조하는 등 세심한 디테일 요소가 눈에 띕니다. 1백67만 원




1 에트로 플라워 프린트 숄더백. 20 S/S 시즌을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디자인으로 파스텔 톤의 플라워 프린트가 여성스러운 느낌의 숄더백입니다. 가벼운 외출 시 착용하기 좋아요. 82만 원

2 로샤스 블루종. 잔잔한 플라워 디테일을 모던하게 표현한 아우터. 러블리한 동시에 고급스러운 룩을 완성할 수 있어요. 이때 액세서리는 최대한 심플하거나 시크하게 연출해 룩의 밸런스를 맞추는 편이 현명해요. 2백38만 원




1 에트로 트렌치코트. 조각조각 이어 붙인 화려한 플라워 프린트가 회화 작품을 연상케 하는 트렌치코트. 패턴은 화려하지만 패치워크와 실루엣을 심플하게 디자인해 단순함이 주는 미학을 극대화했어요. 1백77만 원




초록이 피어나기 시작하는 계절, 봄이 다가 올수록 패션을 포기할 순 없는 법! 오늘 미리 알아본 S/S 트렌드와 아이템 리스트를 참고해 데일리 룩에 봄기운을 더해보시길 바랍니다. 2편에서 이어질 '파스텔 컬러'와 '7080 복고 무드' 아이템 리스트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