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이름으로 모인 네 가지 편집숍, 폼(FOURM)

 내 취향에 맞는 다양한 브랜드의 옷과 악세서리를 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어 자주 찾게 되는 곳, 편집숍. 최근에는 각 사람의 서로 다른 취향 만큼이나 많은 편집숍들이 눈에 띄는데요.

 

 오직 현대백화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편집숍이 생겼다는 사실! 혹시 알고 계셨나요?

 

지난 9월 압구정본점을 시작으로 론칭한 ‘FOURM’이 그 주인공. ‘타임리스’라는 수식어가 무색하지 않은 편집숍을 현대백화점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FOURM’ 은 삶을 구성하는 4가지 카테고리 (패션, 푸드, 라이프스타일, 뷰티)의 다양한 색깔과 개성을 바탕으로, 변화 가능한 새로운 콘셉트의 브랜드인데요. 에디터와 함께 현대백화점에 론칭된 3개의 편집숍 ‘폼’ 브랜드 부티크를 만나볼까요? 

 에디터가 제일 먼저 향한 곳은 여성복 편집숍 ‘폼 스튜디오 (FOURM 1/4 STUDIO)’.

 ‘폼 스튜디오’는 모던하게 재해석된 클래식을 기반으로 자연스럽고 세련된 스타일을 제안하는 편집숍입니다. 숍 이름의 '1/4'은 패션, 푸드, 라이프스타일, 뷰티의 네 가지 카테고리 중 첫 번째인 '패션'을 선보인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

 실크 블라우스로 이름난 ‘이큅먼트’ , 실험적이지만 우아한 실루엣의 ‘NEHERA’, 클래식함에 새로운 정체성을 부여한 디자이너 브랜드 PROTAGONIST, 정제된 디자인의 오스트레일리아의 ‘디온리(DION LEE)’까지 만나보실 수 있어요! 고전적이지만 폭넓은 스타일들을 원하신다면, 지금 폼 스튜디오에 방문해보세요.

폼 스튜디오

압구정본점 2F, 무역센터점 5F, 목동점 4F

 두 번째로 향한 곳은 남성 잡화 편집숍 ‘폼 맨즈 라운지(FOURM MEN’S LOUNGE)’. ‘폼 맨즈 라운지’는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남성분들을 위한 액세서리 편집숍입니다. 

 이 곳은 다른 곳보다 좀더 마니아틱한 면이 돋보입니다. 영국을 대표하는 바이커 재킷 브랜드 ‘루이스 레더’, 맥코트라는 코트 장르를 탄생시킨 ‘매킨토시’ 등, 어느 한 종목에서 독보적인 위상을 차지한 브랜드를 한곳에 모았습니다. 또 미국 뉴잉글랜드에서 핸드메이드로 생산하는 하이엔드 레더 전문 브랜드 ‘LOTUFF’, 이탈리아 컨템포러리 가죽 전문 브랜드 ‘STEFANO MANO’. 프랑스 슈즈 전문 브랜드 ‘ZESPA’까지 있을 정도라니까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남다른 트렌디한 스타일을 원하신다면, ‘폼 맨즈 라운지’에서 특별한 당신만의 패션을 완성해보는 건 어떨까요?

폼 맨즈 라운지

압구정본점 4F, 무역센터점 7F, 목동점 B1F, 판교점 6F

 마지막으로 소개할 곳은 여성 악세서리 편집숍 ‘폼 아틀리에(FOURM 1/4 ATELIER)’입니다. ‘폼 아틀리에’는 자신을 아름답게 꾸미고 싶은 여성들을 위한 컨템포러리 액세서리 편집숍입니다. ‘아름다움’은 모든 여성들의 로망이죠! ‘폼 아틀리에’에는 이런 여성분들을 위한 아이템들이 모두 준비되어 있어요.

 실용성과 우아함을 동시에 추구하는 프랑스 모던 럭셔리 레더 브랜드 ’MYRIAM SCHAEFER’, 프랑스 디자이너의 럭셔리한 브랜드 ‘VIONNET’, 미니멀리즘과 초현실주의가 결합된 스페인 레더 브랜드 ‘M2MALLETIER’ 등 희귀하고 스타일리시한 악세서리들을 한 곳에서 보고 싶으시다구요? 그렇다면 지금, ‘폼 아틀리에’를 방문해 보세요! 

폼 아틀리에

압구정본점 3F

글 | 현대백화점 멤버십 매거진 <스타일 H> 2016년 10월호 참조

이미지 | 현대백화점 멤버십 매거진 <스타일 H> 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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