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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오픈런'을 일으킨 스코틀랜드 싱글 몰트 위스키 글렌알라키(Glen Allachie)의 팝업스토어가 더현대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글렌알라키의 인기 요인으로는 단연 마스터 디스틸러 빌리 워커(Billy Walker)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위스키 업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불리는 빌리 워커는 2017년 글렌알라키 증류소를 인수해 오늘날 글렌알라키의 명성을 만든 사람이에요. 글렌알라키, 빌리 워커, 그리고 더현대 서울의 콜라보레이션 현장으로 지금 바로 가보실까요?

 

✔︎ CHECK POINT | 마스터 디스틸러란?

'마스터 디스틸러'란 브랜드의 얼굴로서 증류소에서 제조되는 모든 증류주의 생산을 기획, 설계, 감독하고 최종 결과물에 대한 품질을 책임지는 사람이에요.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와 같은 존재죠.

 


 

<글렌알라키 인 서울 by 빌리 워커>

장소: 더현대 서울

일정: 24.04.19 ~ 24.04.28

 

 


 

 

Chapter 1 | 글렌알라키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글렌알라키 증류소는 1967년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지역에 설립된 위스키 브랜드예요. ‘글렌알라키라는 이름은 골짜기(Glen)와 바위(Allachie)의 합성어, 바위틈 사이에서 나오는 미네랄이 풍부한 물로 위스키를 생산한다는 의미로 지어졌어요.

 

 

글렌알라키도 여느 위스키와 다를 바 없이 몰팅, 매싱, 발효, 증류, 숙성, 바틀링의 6단계를 거쳐 생산돼요. 그런데 사람들은 왜 이렇게 글렌알라키에 열광하는 걸까요? 그건 바로 빌리 워커의 영향이에요. 빌리 워커가 글렌알라키 증류소를 인수하면서 대대적인 혁신을 통해 글렌알라키 위스키의 품격을 드높였거든요.

 

✔︎ CHECK POINT | 빌리 워커가 일구어낸 글렌알라키 위스키만의 유산

빌리 워커가 글렌알라키 증류소를 인수할 당시, 그곳에서는 연간 400만 리터의 위스키를 생산할 수 있었다고 해요. 그런데 빌리 워커는 생산량을 ⅕ 수준인 80만 리터로 대폭 줄여버렸죠. 그 대신 발효 시간3배를 늘렸고요. 풍미가 더욱더 살아있는 위스키를 만들기 위해 단호한 결단을 내렸던 거예요.

또한, 위스키 맛을 좌우하는 캐스크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았어요. 16곳의 숙성 창고에 보관된 5만 개 이상의 캐스크 중에서 최고의 캐스크만을 소싱했죠. 이 모든 노력이 오늘날의 글렌알라키 위스키를 만들었어요.

 

 

 

현재도 빌리 워커는 글렌알라키의 마스터 디스틸러로서, 글렌알라키 위스키의 맛을 책임지고 있어요. 덕분에 글렌알라키 위스키는 고품질의 위스키로 전 세계에 이름을 떨치며 사랑받고 있죠. 한국에서는 수입되자마자 점포마다 오픈런을 유발해 화제의 오픈런 위스키'라는 별칭이 붙기도 했답니다.

 

✔︎ CHECK POINT | 빌리 워커가 글렌알라키에 오기까지

빌리 워커는 이전에도 위스키 증류소를 인수한 적이 있어요. 2003년에는 벤리악(Benriach), 2008년에는 글렌드로낙(Glendronach), 2013년에는 글렌글라소(Glenglassaugh)를 인수했는데요. 그의 입과 손을 거친 위스키들은 엄청난 전성기를 누리며 큰 사랑을 받았고, 지금도 위스키 애호가라면 누구나 아는 위스키가 되었죠. 2017년 글렌글라소를 매각한 빌리 워커가 새롭게 인수한 위스키 증류소가 바로 글렌알라키예요.

 

 

 

 

Chapter 2 | 모두가 함께 즐기는 위스키 축제

 

위스키의 풍미로 가득한 ‘테이스팅 존’이 방문객을 반갑게 맞이해요. 테이스팅 존은 방문객이 직접 글렌알라키 위스키를 시음해 보며 그 매력을 탐닉할 수 있는 공간인데요. 위스키를 사랑하는 애호가라면 니트, 위스키가 처음인 초보자라면 하이볼로 취향에 맞게 글렌알라키를 맛볼 수 있답니다.

 

 

에스프레소와 위스키를 함께 즐기는 신사동의 에스프레소 바파치노 에스프레소와의 협업으로, 시가 모양의 휘낭시에를 위스키와 페어링해 먹을 기회도 마련되었어요. 커피가 아닌 술과 곁들여 먹는 디저트는 새롭고 놀라운 맛의 세계를 열어주죠. 테이스팅을 마친 방문객들은 마음에 든 위스키와 디저트를 구매하며, 팝업스토어의 추억을 양손 가득 챙겼어요.

 

👀 에디터의 꿀팁 | 글렌알라키의 라벨에 주목!

2024년 2월, 글렌알라키 10년, 12년, 15년, 18년의 라벨이 새롭게 바뀌었어요. 리뉴얼된 라벨은 글렌알라키 증류소의 독특한 지붕 모양을 형상화해서 만들었다고 해요. 팝업스토어에 진열된 글렌알라키의 구 라벨과 신 라벨을 비교해 보는 재미도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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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금액 이상의 위스키를 구매한 방문객에게는 타포린백, 글렌알라키 모자 또는 티셔츠, 글렌알라키 스탬잔을 경품으로 증정하기도 했는데요. 경품 증정이 이뤄진 비지터 센터는 실제 글렌알라키 증류소의 비지터 센터를 그대로 구현해서 사람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Chapter 3 | 오직 더현대 서울에서만

오크통에 꽂혀있는 피펫은 위스키를 시음할 때 전통적으로 활용되었던 물건이다.

 

또한, 글렌알라키 팝업스토어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들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그 중에서도 실제 글렌알라키 증류소에 온 것만 같은 사실적인 포토 부스는 큰 인기를 누렸죠. 방문객들은 글렌알라키 증류소에서 피펫을 이용해 직접 위스키를 뽑는 듯한 제스처를 취하며 재미있는 인증사진을 남겼어요.

 

✔︎ CHECK POINT | 글렌알라키 팝업스토어를 더 재밌게 즐기는 방법

포토부스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게시하면, 글렌알라키 10년 CS 배치 11 위스키무료 시음해 볼 수 있어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국내 최초로 론칭한 글렌알라키 10년 CS 배치 11 위스키는 물에 희석하지 않고 원액끼리 블렌딩해 위스키 본연의 특색을 잘 느낄 수 있는 제품이에요.

 

 

 

글렌알라키 팝업스토어가 열리는 동안, 현장에서는 더 많은 사람에게 위스키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스페셜 위스키 클래스도 함께 진행됐어요. 스페셜 위스키 클래스의 강연자로는 유튜브 ‘빛나는 요술TV’를 운영하는 김빛나 위스키 전문가, 유튜브 ‘조선바텐더'를 운영하는 이진광 바텐더, 유튜브 ‘주락이월드'에서 활약 중인 주류 전문가 조승원 기자가 활약해요.

 

 

스페셜 위스키 클래스는 예약이 오픈되자마자 하루 만에 매진되었을 만큼 엄청난 관심을 받았어요. 참여자들은 여러 종류의 위스키를 직접 시음해 보고, 테이스팅 노트에 대한 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며 글렌알라키와 위스키를 더 잘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팝업스토어를 찾은 방문객 중에는 특히 재방문 열정을 불태우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하루에 단 20병만 판매하는 글렌알라키 2007 싱글캐스크 보틀을 구매하면 빌리 워커 사인회 참석 기회를 얻을 수 있었기 때문인데요. 글렌알라키 위스키와 빌리 워커에 대한 애정이 한가득 느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 에디터의 꿀팁 | 사인회 티켓을 받지 못했다면?

사인회 티켓을 제공하는 2007 싱글캐스크 보틀을 놓쳤다고 해서 너무 아쉬워할 필요는 없어요.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빌리 워커의 사인이 담긴 글렌알라키 2011 싱글캐스크 보틀을 한정 수량으로 구매할 수 있거든요. 빌리 워커가 직접 사인한 위스키를 소장할 수 있는 행운을 놓치지 마세요!

 

 

 

빌리 워커는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사인회와 사진 촬영 이벤트를 통해 한국 팬들을 만날 예정이에요. 더현대 서울에서 위스키 업계의 거장을 직접 만나고, 위스키 애호가로서 평생 잊지 못할 추억과 경험을 쌓아보세요!

 

 


 

<글렌알라키 인 서울 by 빌리 워커>

장소: 더현대 서울

일정: 24.04.19 ~ 24.04.28

 

 

 

 

※ 지나친 음주는 뇌졸중, 기억력 손상이나 치매를 유발합니다.
임신 중 음주는 기형아 출생 위험을 높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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