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가치를 아는 분들을 위해 최고의 명품들만으로 구성한, ‘워치&주얼리 페어’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막을 열었습니다! 브레게, 예거 르쿨트르, 피아제, IWC, 오메가, 블랑팡, 위블로, 파네라이, 브라이틀링, 태그호이어, 몽블랑, 프레드, 타사키 등 최고급 명품 워치 라인은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웅장해집니다.
그중에서도 뛰어난 기술력과 독창적인 디자인을 반영한 프랑스 모던 주얼리, 프레드는 포스텐 하이 주얼리 컬렉션과 프리티 우먼 컬렉션 등 감각적인 주얼리 제품들을 선보입니다. 포스텐 컬렉션은 1966년 요트의 우븐 세일링 케이블에서 영감을 받아 ‘포스텐’ 브레이슬릿이 탄생한 이래, 버클과 케이블의 호환을 통해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메종의 상징적인 컬렉션으로 자리 잡았으며, 모던한 디자인에 다이아몬드가 파베 세팅된 하이 주얼리 컬렉션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1990년 동명의 영화 <귀여운 여인>에서 줄리아 로버츠가 착용한 메종의 아이코닉한 네크리스로부터 영감을 받은 ‘프리티 우먼’ 컬렉션은 ‘하트의 하트’ 모티프가 돋보이며, 특히 스킨 주얼리 라인은 자신 혹은 다른 사람을 위한 특별한 선물 또는 여럿이 사랑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징표로서 소중한 가치를 전합니다.
이번 ‘워치&주얼리 페어’에서는 스위스의 두 명품 시계 제조사인 브레게와 위블로의 특별 전시공간을 주목해야 하는데요. 브레게는 창사 후 246년 동안 명품 시계의 역사를 써온 워치 메이커인 반면 위블로는 지난 40년 동안 전통적 가치를 계승하면서도 혁신을 제시해왔습니다. 브레게의 특별 전시는 무역센터점 2층에서 6월 27일까지, 위블로는 VP존에서 6월 20일까지 이어진다고 하니 늦기 전에 지금 바로 살펴볼까요?
명품시계의 역사를 이끌어온, 브레게
무역센터점 2층에 자리잡은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브레게의 특별 전시 공간부터 찾았습니다. 나폴레옹과 마리 앙투와네트가 사랑했던 시계인 브레게는 투르비용을 발명한 엔지니어이자 워치 메이커인 아브라함-루이 브레게가 1775년에 설립했습니다. 브레게는 그 이후 246년 동안 시계산업의 역사를 써가며 전통과 명성을 차곡히 쌓아온 명품 중의 명품입니다. 현재 브레게 시계는 고급 기계식 시계산업의 중심지인 스위스 발레 드 쥬 지역에서 제작됩니다.
브레게가 선도해온 여러 시계 공학기술 중에 투르비용은 시계 공학 역사상 가장 탁월한 워치메이킹 컴플리케이션으로 인정받고 있는데요. 투르비용은 시계의 정확도를 해치는 중력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장치로 최고의 기술과 정밀도가 요구됩니다. 투르비용의 등장 이후로 220년이 지나면서 많은 시계 공학기술이 나타나고 사라졌지만, 투르비용만은 지금까지도 그 성능과 기술을 인정받으면서 최고급 시계의 핵심 기술로 전승되고 있습니다.
투르비용은 기술면에서도 최고를 상징하지만 미적으로도 그 아름다움이 돋보이는데요. 브레게의 투르비용을 바라보고 있으면 왜 계몽주의 철학자들이 시계에 소우주가 담겨 있다고 말했는지 이해가 갑니다.
이번 페어에서는 투르비용의 키워드를 설명하는 5종의 브레게 시계가 독립된 디스플레이로 전시되고 있는데요. ‘클래식 투르비용 메시도르 5335’, ‘클래식 투르비용 엑스트라-플랫 5367’, ‘클래식 투르비용 엑스트라-플랫 스켈레트 5395’, ‘마린 투르비용 에콰시용 마샹 5887’, 그리고 ‘트래디션 퓨제 투르비용 7047’까지 각각 투르비용을 설명하는 핵심 키워드인 ‘Emotion’, ‘Design’, ‘Invention’, ‘Precision’, ‘History’를 상징합니다.
전통을 바꾸는 혁신, 위블로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한 위블로는 명품 시계 제조사의 전통을 뒤집는 혁신으로 빠르게 명성을 얻었는데요. 이번 ‘워치&주얼리 페어’의 VP존에서 그 특별한 공간을 확인해 볼 수 있답니다. 그럼 국내에 단독 소개되는 제품들과 2021년 신제품, 그리고 꾸준히 사랑받아온 위블로의 베스트 제품들을 함께 둘러볼까요?
우선 국내 단독제품들에는 ‘올린스키 에어로퓨전 크로노그래프 킹골드 얼터너티브 파베’, ‘스피릿 오브 빅뱅 사파이어’, ‘상블루 II, 빅뱅 유니코 킹골드 블루 파베’ 등 약 10개의 제품들이 페어에 포함되었습니다. 그중 프랑스 아티스트인 리차드 올린스키와 협업하여 탄생한 ‘올린스키 에어로퓨전 크로노그래프 킹골드 얼터너티브 파베’는 위블로만의 독특한 색상으로 빛나는 킹골드와 총 1.2캐럿에 달하는 156개의 다이아몬드가 화려하게 돋보이는 제품입니다.
2021년 신제품으로 ‘인테그랄 세라믹’, ‘올린스키 세라믹’, ‘스피릿 오브 빅뱅 베이지’가 함께 하고 있는데요. ‘인테그랄 세라믹’은 화이트, 블루, 그레이 세 가지 색상을, 각도와 반사라는 디자인적 요소가 매력인 ‘올린스키 세라믹’은 블랙과 블루 두 가지 색상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신제품 라인에서 보이듯이 위블로는 최고의 기술이 적용된 세라믹을 베젤과 케이스 등에 과감하게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이와 같이 세라믹, 고무, 카본 등 기존 명품 시계 제조사들이 기피했던 재료들을 위블로만의 자신감과 기술로 재탄생시켜서 다른 명품 시계들이 그 전례를 따르기도 합니다.
추가 입고된 위블로의 베스트 제품들로는 기본에 충실한 위블로의 ‘클래식 퓨전’ 라인에서 ‘티타늄 킹골드’와 ‘킹골드 그린’, ‘킹골드 그린 다이아몬드’를, 그리고 위블로의 베스트셀러 라인인 ‘빅뱅’ 시리즈 중에서는 ’골드 블루’와 ‘유니코 킹골드 세라믹’을 만나보실 수 있는데요. ‘인테그랄 킹골드’와 ‘스피릿오브빅뱅 티타늄 블루’까지, 위블로의 디스플레이를 다양하게 채우고 있습니다.
최고의 명품, 최고의 가치를 아시는 분들이라면 이런 기회가 쉽게 오지 않는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시겠죠? 전시 기간 동안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그 자체가 또 하나의 명품인 다양한 기프트를 증정하고 있답니다. ‘워치&주얼리 페어’를 맞이하는 우리의 마음가짐을 설명하는 문장은 바로 이것, ‘Seize the Moment, Seize the Time!’ 이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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