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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위기 속에서도 소중한 일상을 지켜가며 이 계절을 건너고 있는 우리들. 현대백화점 판교점에는 일상을 가꾸는 손길과 마음을 북돋아주는 특별한 공간이 마련돼 있습니다.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더해주는 <위마켓>, 그리고 작가들의 꿈속을 여행하듯 상상력을 심어주는 <아티스트 상점>이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행복한 삶을 위한 즐거운 한 걸음,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함께 발맞춰 걸어볼까요?




일상을 가꿔보세요, '위마켓(We, market)'에서

"지금 이 순간, 우리가 가장 원하는 라이프 스타일의 향연"


현대백화점 판교점 식품관에 위치한 위마켓은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현대백화점의 큐레이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잡화, 패션, 식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지금 가장 핫한 브랜드만을 모아 놓은 위마켓(We, market). 말 그대로 우리들이 가장 원하는, 우리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제품들이 모여 있는 곳인데요. 이미 위마켓 1호점이 무역센터점에 성공적으로 자리 잡으면서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는 사실! 많은 성원에 힘입어 5월 15일, 판교점에도 화려하게 등장한 위마켓을 오늘 집중 조명해보려고 합니다.

위마켓은 식품관에 들어서자마자 고객을 마중 나오는 형태로 자리해 있는데요. 좌우로 넓게 펼쳐져 압도적인 외관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유니크한 곡선형에 우드 소재의 인테리어가 더해져 시원하면서도 단정한 느낌을 주는데요. 특히 브랜드마다 행잉 고리를 적극 활용하여 전시한 제품들은 꼭 치앙마이의 숲 속 마켓을 떠올리게 합니다. 시즌을 겨냥한 브랜드부터, SNS에서 한 번쯤 보았던 낯익은 브랜드와 가성비 아이템까지! 올여름, 위마켓이 제안하는 아이템을 만나보세요.




# 어보브더시즌

- 자연 친화적인 제품들로 생활에 따뜻함을 전합니다

<어보브더시즌>은 친환경 자연소재로 만든 핸드메이드 제품을 주력으로 삼는 브랜드입니다. 쉽게 사서 쓰고 버려지는 물건 대신, 장인들의 깊이 있는 마음과 열정을 제공하겠다는 마음이 더해져 있죠. 전 세계적으로 '에코 프렌들리'가 대세 라이프 스타일로 떠오르는 오늘날, 소중한 이에게 마음을 전해야 하는 순간이 온다면 어보브더시즌의 라탄 제품을 눈여겨 봐주세요. 짜임새가 정교하고 훈연으로 색을 내어 고급스러움이 가득 묻어나 있어요. 인도네시아 최상급의 라탄만 사용해서 더욱 내추럴한 색감을 띤다는 사실! 

프리미엄 라탄 테이블 매트와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가방이 대표 제품이랍니다.


프리미엄 라탄 테이블 매트 20,000원 / 라탄 손잡이 가방 150,000원




투모로우 오브젝트

- 하나의 주얼리에서 '나'와 나를 둘러싼 시간과 공간을 설명하다

<투모로우 오브젝트>는 천연 원석을 사용하되, 단지 아름다운 제품을 만들어내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고객이 선택한 제품이 곧 고객을 설명하는 하나의 이야기가 될 수 있도록 충분한 정성을 들여 디자인하는 브랜드입니다. '투모로우 오브젝트(Tomorrow Object)'라는 브랜드 이름에서처럼, '내일의 물건'이라는 모티브가 제품 곳곳에 스며있지요. 얇은 실반지 하나, 작은 귀걸이 한 세트를 착용하더라도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나'를 표현하는 제품을 만나 보세요. 

올여름 시즌에는 신비로운 분위기의 문스톤이나 보기만 해도 깨끗하고 청량한 느낌의 백수정, 그리고 오묘한 컬러감의 오팔이 더해진 제품들이 특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해요.  


20ss 반지 4만 원 대 / 20ss 귀걸이 7만 원 대




헤븐리젤리

- '구름 위를 둥둥' 여름인가 봐~

구름 위를 걷는 듯한 착화감, 클래식하고 시크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젤리 슈즈를 소개합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름이면 더욱 사랑받는 대한민국 대표 젤리슈즈 브랜드, <헤븐리젤리>가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젤리 슈즈의 절대강자라는 수식어가 붙을 만큼 어느새 고객들에게 인상 깊은 제품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요즘처럼 긴 장마가 이어지는 계절에는 외출 시 신발 고르기가 어느 때보다 난감할 텐데요. 

운동화는 찝찝하고 장화는 무겁다면, 오피스룩에도 무드를 해치지 않는 헤븐리젤리를 추천합니다. 현재 모든 아이템을 10%로 시원하게 할인 중인 헤븐리젤리에서는 글리터 소재가 더해진 젤리슈즈가 가장 큰 인기랍니다. 


클래식 클리터 32,000원 → 28,800원




경주인견

- 여름철 필수 홈웨어! 품격 있는 천연 냉감의 인견 제품을 만나다 

천년고도의 도시, 경주시 보문동에서 본격적으로 제작되기 시작한 <경주인견>은 오늘날 많은 이들의 베스트 선물 아이템으로 꼽으며 사랑을 받아오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인견 역사, 그 시작과 발전을 함께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경주 인견을 판교점 위마켓에서도 만나보실 수 있는데요. 열대야도 한 방에 물리칠 법한 시원하고 부드러운 소재의 파자마와 싱글 이불이 특히 위마켓 방문객들의 시선을 끌었는데요. 홈웨어뿐만 아니라 고급스러운 블라우스와 화려한 원피스 등 쾌적하면서도 멋스러운 코디가 가능한 웨어러블한 인견 의류도 인기 제품이랍니다. 갈수록 길어지는 여름, 더위로부터 몸을 지키는 인견 제품과 함께 현명한 여름 보내시기 바랍니다.


블라우스 39,000원 / 원피스 159,000원 / 싱글이불 85,000원 / 파자마 바지 30,000원




울랄라 1537

- 보는 것만으로도 이미 즐거움을 선물하는 브랜드

불어로 '어머나!'라는 뜻을 가진 '울랄라(Ooh La La!)'는 사람들이 <울랄라>를 보고 놀라워하고 감탄하길 기대하면서 탄생한 브랜드라고 합니다. 이미 우리에게 익숙한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울랄라. 실제로 위마켓을 지나가면서 "어!" 하며 작은 감탄과 알은체를 하는 고객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는데요. 울랄라의 문구 제품과 리빙 제품을 중점적으로 아우르는 <울랄라 1537>은 기존의 울랄라 브랜드에서 풍기는 분위기보다 아기자기하고 순수한 느낌이 더해져 있답니다. 꿈과 동심의 세계를 되새겨주는 울랄라 1537. 여름 향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패브릭 포스터와 오벌 플레이트(중간이 약간 들어간 타원형의 접시), 울랄라만의 감성이 도드라지는 유리컵과 함께 남은 계절을 산뜻하게 장식해 보세요.


패브릭 포스터 14,000원 / 오벌 플레이트(s) 19,800원




모모스키친

- 들어는 봤니? 명란 파스타 트러플 소스! 만능 소스의 지평을 넓히다 

저염 무색소 명란젓과 세계 3대 진미로 손꼽히는 이탈리아산 트러플 오일이 만났다! <모모스치킨>의 트러플 소스는 이른바 '만능 소스'로 불리며 파스타를 사랑하는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습니다. 무려 5성급 호텔에 납품되고 있는 최고급 상품으로 명성을 높이고 있는 제품이죠. 1인분 기준, 1티스푼 정도만 파스타나 밥에 넣어 1~2분을 볶아주면 최고급 레스토랑의 명란 파스타와 볶음밥을 재현하실 수 있답니다. 판교점 위마켓의 경우 매장 내 식품형 쇼케이스를 통해 보다 신선도 높은 환경에서 모모스치킨의 소스를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 고급 명란젓과 트러플의 만남이 우리들의 식탁을 어떻게 화려하게 변신시켜줄지 기대가 됩니다.


명란 파스타 트러플 소스(260g) 38,000원 → 33,000원




와코크

- 2대에 걸친 노하우로 탄생된 오직 양말만을 위한 양말

기본에 충실한 마인드와 뛰어난 제작력을 자랑하는 양말 브랜드, <와코크>도 위마켓의 한 켠을 색색깔의 양말들과 함께 지키고 있습니다. 패션의 완성을 발끝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했던가요? 그 중심에 서 있는 양말은 이제 어떤 패션 소품보다도 존재감을 확실하게 드러내는 제품군이 되었습니다. 더욱이 와코크는 양말이라는 단일품목만을 고집하여, 오랜 경험과 양말제작의 노하우로 최소의 디자인을 최대의 퀄리티로 양말만을 제작하고 있는데요. 여름이라고 매일 샌들만 신을 수는 없는 법. 때와 장소에 맞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양말로 여름에도 멋쟁이가 되어보자고요!


덧신 8켤레 10,000원




어던앳홈

- 가족의 행복을 충전하는 패브릭 브랜드

유아동 베개・이불・담요・가방 등의 제품군으로 가족 고객들에게 남다른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는 <어던앳홈(adornathome)>은 '집안을 꾸미다, 장식하다'라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좋은 소재와 합리적인 가격,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내 아이가 사용해도 안심할 수 있는' 제품들만을 선보이고 있죠. 어던앳홈의 밝고 따뜻한 느낌의 디자인과 색감은 실내의 공간을 환하게 만들어 줍니다. 면 100%의 믿고 덮는 소재와 국제 제작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으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고수하는 어던앳홈에서 우리 아이와 꼭 어울리는 순수함을 만나 보세요.  


폼폼베개 37,000원 / 낮잠이불 97,000원 / 면100수 패드 49,000원




일상을 감상하세요, '프로젝트 랩-아티스트 상점'에서

"소중한 일상을 지키는 가장 아름다운 시도"


현대백화점 판교점 3층에 위치한 프로젝트 랩(Project Lab)이 '아티스트의 상점'으로 새롭게 변신했습니다. 다양한 장르의 아트워크를 쇼핑하는 공간으로써 그 가치를 한껏 드높였는데요. 아티스트의 작품이 제품이 되기까지의 쌓여있는 시간과 담겨있는 이야기를 통해 '가치로움'에 집중하는 시간을 마련했답니다. 



취향에 맞는 옷을 고르듯, 내 공간에 맞는 작품을 고를 수 있는 아트 큐레이팅을 만나 보세요. <Cheer up! Your Life>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기획전은 우리네 일상이 지닌 아름다움을 일깨워주면서 색다른 위로를 전하는 작품들로 채워져 있답니다. 페인팅, 글라스, 세라믹, 퍼니처, 패션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아트워크를 따라가다 보면 여러분들의 일상도 조금 더 반짝이게 될 거예요.




아방 (@aaaaabang)

- 일상적인 풍경을 일상적이지 않은 시선으로 풀어내다

환상적이고 위트 있는 표현으로 다양한 브랜드와 활발한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진행하는 작가, '아방'을 소개합니다. 아방은 자신만의 감성이 묻어나는 클래스와 출간 등 경계를 넘나드는 작업을 이어가며 비주얼 아티스트로 입지를 굳혔는데요. 비현실적으로 배치된 평범한 오브제와 사람들은 우리들을 객관적이고도 아름다운 세계로 인도합니다. 아방 작가만의 위트로 표현된 환상적인 세계는 캔버스 프린트에도,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조각상에도 깊이 담겨 있습니다.


캔버스 프린트(6호) 80,000원 / 조각상 15~20만 원 대




리보틀메이커 (@re_bottle_maker)

- 수선하는 이의 아름다움

리보틀메이커의 박선민 작가는 유리의 물성을 다양한 제작기법으로 풀어내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유리를 금속, 나무, 도자 등의 재료와 믹스매치 하여 새로운 스타일의 작업을 탄생시키고 있죠. 특히 2014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는 쓰임이 끝난 유리용기를 형태와 색상 등으로 분류하여 그 형태를 재가공하여 새로운 역할을 부여하고 있는데요. 환경보호의 메시지가 사회 곳곳에서 대두되는 오늘날, 아티스트 그룹에서 들려오는 이 같은 소식이 더없이 반갑기만 합니다. 반투명하게 구현된 색색의 유리컵은 은은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내, 업사이클링에 한결 더 고귀한 스토리를 부여하는 듯합니다.


머그 유리잔 7만 원 대




율라(YULA) (@yula_pia)

- 신비로운 감상에 빠지게 하는 율라의 오브젝트

가구 디자인 아티스트 스튜디오 율라는 아크릴과 레진 소재를 베이스로 삼아 투명하고 맑은 색감의 텍스처를 구현하고 있습니다. 그래피컬한 실루엣의 하이엔드 아트 퍼니처는 우리에게 익숙했던 생활 소품과 가구의 풍경을 단 번에 지워줍니다. 과연 예술가의 시선과 손길을 통해 탄생하는 제품은 평범한 일상을 낯설게 바라보게 만드는 것 같군요. 한편 율라의 세컨드 라인 'Piece of Yula'는 일상에 스며드는 소품을 제작하면서 우리의 하루에 작가의 작품을 보다 부담 없이 곁에 두도록 도와줍니다. 


화병 10만 원 대 / 테이블 100만 원 대 / 그립톡 18,000원 / 플레이트 35,000원




자연(East Smoke) (@eastsmoke.info)

- 당신의 '자연'에게 건네는 낯선 인사 

세라믹 스튜디오 '자연(紫煙)' 뜻은 우리가 쉬이 짐작하는 것과 사뭇 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바로 '자주색 자', '연기 연'자를 쓰면서 마침내 '자연'이라는 이름을 탄생시켰는데요. 자연과 동양에서 받은 인상을 흙으로 빚어내는 작품을 진행하고 있답니다. 핸드빌딩 방식을 사용하면서 각각의 고유한 형태가 보다 돋보이는 작품을 만들고 있죠. 여기에 다양한 도구적 가능성을 가진 사물을 제작하면서 우리네 일상에도 새로운 가능성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조형적인 면에 중점을 둔 작업인 만큼, 각각의 작품이 지닌 역동성과 움직임, 다양한 형태를 감상하듯 사용해보시기를 권장합니다.


캔들 홀더 58,000원 / 나뭇잎 접시(s) 12만 원 대




헤리티지 김혜린 (@_hyerins)

- 도자기가 주는 일상의 달콤함, 경쾌함

'헤리티지 김혜린' 작가는 나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놀이처럼 즐길 수 있는 도자 리빙 오브제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제한된 디자인을 넘어 그 자체 형태만으로 장식적인 오브제를 완성하는 것이 김혜린 작가의 궁극적인 작업 목표입니다. 그 같은 신념이 담겨 완성된 헤리티지 김혜린 작가의 구슬 시리즈는 소비자로 하여금 자신만의 감각으로 다양한 쓰임을 발견할 수 있게 합니다. 알록달록한 도자 오브제는 보기만 해도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드는 힘이 있죠. 귀여움과 단정함을 고루 갖춘 작품과 함께 요즘 유행하는 '홈카페'를 더욱 특별하게 즐겨볼 수도 있겠습니다.  


구슬 시리즈 도자기 머그 4만 원 대 / 화병 9만 원 대




색_칠 (@color_7f)

- 국경과 도시를 넘나들며 이야기를 꿰매는 예술 

'색_칠'은 사라져가는 전통 재료와 기술의 소비를 브랜드의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습니다. 우리의 옛 그림, 민화 이미지를 재해석한 작품들이 그 같은 가치를 아름답게 증명하고 있죠. 비단가방, 자수액자 등 색_칠이 만들어내는 독특한 아이템을 감상하듯 살펴보다 보면 수공예 작업만이 지닌 이야기와 시간의 힘이 남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기계화된 생산 시스템 속에서도 수공의 가치를 지켜나가는 이들의 행보 속에 우리의 멋이 깃들어 있다는 것은 분명 반가운 일일 것입니다. 황홀하리만치 아름다운 색감의 원단을 어깨에도 둘러메고, 작품으로도 세워보는 경험을 만끽해보세요. 


호랑이가방 79,000원 / 꿩주머니 89,000원 / 자수 와펜 19,000원 / 자수 액자 10만 원 대




누제믹 (@nuj_eahmik)

- 나만의 컬러와 디자인을 찾아가는 시간

조형적인 미니멀리즘 주얼리 브랜드 '누제믹'에 주목해주세요. '현대 미술을 귀에 걸고 목에도 걸어보자'라는 메시지가 명랑하게 매달려 있습니다. 세상에 하나뿐인 핸드메이드 커스텀 주얼리를 제작하는 브랜드로서, 다양한 색감과 독특한 디자인은 액세서리가 지닌 기능 이상의 것을 선물합니다. 팬던트의 모양과 컬러, 크기를 마음대로 커스텀하다보면 나만의 취향을 새롭게 발견하는 재미까지 더해질 것 같아요. 누제믹의 주얼리들은 마치 추상화 작품을 보는 듯한 느낌을 주는데요, 현대미술을 품은 액세서리의 아름다움과 메시지를 동시에 만나 보세요. 


귀걸이 2만 원 대




헬리오필리아 (@theheliophilia)

- 자연이 주는 편안한 감촉, 일상에 더하는 휴양지 무드

'패턴 디자인 스튜디오 헬리오필리아'는 여행의 햇살과 무드를 담은 핸드페인팅이 매력적인 브랜드입니다. 햇살을 사랑하는 작가는 여행지의 따스함을 이국적인 그림과 패턴으로 기억하기 위해 아름다운 작품들을 제작하고 있죠. 헬리오필리아의 대표 아이템인 로브는 여행지의 향수를 자극하기 충분한 제품으로, 요즘처럼 외출이 어려운 시기에 제품을 소장하는 것만으로도 힐링과 위로를 줍니다. 근사한 나이트가운으로도, 외출 로브로도 손색이 없는 올라운드 제품이죠. 더욱이 헬리오필리아의 모든 작업은 세밀한 핸드페인팅으로 제작되므로, 오랜 시간에 걸쳐 소장하기에 충분한 가치가 깃들어 있답니다.


로브 10만 원 대




윔지브리지 (@whimsybreezy_guak)

- 일상의 흥미를 더해주는 작가의 깊고 넓은 시선

아름다움에 대한 열정을 따뜻하게, 때로는 재미있게 풀어내는 윔지브리지는 '곽유진 일러스트레이터'의 창작물을 바탕으로 다양한 작업을 하는 스튜디오 기반의 디자인 회사입니다. 다른 이의 삶 속에 봄바람처럼 스며들고자 하는 바람이 그녀의 아트워크에 고스란히 담겨 있죠. '엉뚱한, 기발한(whimsical)' 매력에 '산들바람(breeza)'같은 작품들은 지쳐 있는 우리의 일상에 산뜻함과 미소를 더해줍니다. 붓 터치가 살아 있는 비치 타올은 그녀의 페인팅 작품을 가장 손쉽게 향유할 수 있는 제품인데요. 특히 강렬한 색감이 살아 있는 나이브 사막은 윔지 브리지의 스테디셀러를 타올에 옮겨 둠으로써, 해변가가 아닌 벽에 걸어두어도 그대로 근사한 작품이 되는 아이템입니다.  


비치 타올 38,000원




아엘시즌 (@al_season)

- 일상의 흥미를 잃지 않도록 돕는 작가의 작품

'아엘시즌'은 한국의 아름다움과 사계를 바탕으로 다양한 컬렉션을 전개하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입니다. 아름다운 디자인, 쓰임새 좋은 생활용품과 가구, 의류 등 라이프 전반에 걸친 스타일을 제안하고 있죠. 테이블웨어와 홈웨어 등 우리의 생활 가까이에 머무는 제품들을 자신들만의 분위기로 이완시키고 있습니다. 저마다 일상 속에서 충분한 휴식이 가능하도록 돕는 아이템들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가치를 고민하는 아엘의 컨셉이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있죠. 100% 텐셀 소재를 사용하여 피부에 닿는 촉감이 우수한 슬립웨어는 편안하고 멋스러우면서도 질 좋은 휴식을 보장합니다. 또한 비누 한 조각, 오일 한 방울에도 겉치레보다는 본질에 집중하여 우리네 고유한 삶의 미학을 느낄 수 있도록 구현했답니다.


Nature Plate 1~2만 원 대 / Nature Cup & Mug 1~3만 원 대

Nature Therapy 파스텔 비누 4,000원 / 시즌 스프레이 32,000원 / 시즌 오일 75,000원

슬립웨어 셔츠 138,000원 / 스트랩 드레스 150,000원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미리 만나본 내일의 일상, 어떠셨나요? 작은 시도만으로 아름다운 반전을 일으키는 힘. 일상을 돌보는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하루라는 생각이 듭니다.특히 2주마다 새로운 테마와 아이템을 업데이트하며 고객들의 재미를 충전하는 위마켓, 과연 남은 계절들은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올지 기대가 됩니다. 시즌별 트렌드를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판교점의 마스코트가 될 것 같은데요! 아울러 8월 13일까지만 오픈되는 프로젝트 랩의 아티스트 상점도 더 늦기 전에 꼭 만나보기로 해요. '갤러리아이엠(@gallery_iam)'의 근사한 기획으로 탄생한 일상의 아름다움을 더하는 방법, 함께 누려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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