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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 다시 기억을 여행하다, 김민철 작가

 

김민철 작가는 광고회사 TBWA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했으며,

<내 일로 건너가는 법>, <모든 요일의 기록>, <모든 요일의 여행>, <무정형의 삶> 등의

책을 출간한 베스트셀러 작가입니다.

일상을 여행하며 글을 쓰고, 글을 쓰며 다시 기억을 여행하는 사람이라고 소개하기도 합니다.

 

 

 

자칭 ‘치즈 중독자’로 불리는 김민철 작가의 식탁 위에는 다섯 종류의 치즈가 가지런히 놓여있습니다.

남들에게 비슷비슷하게 보이는 치즈지만,

그녀의 눈으로 바라본 치즈는 맛도, 색도, 향도, 식감도 어느 하나 같은 것 없는 다채로움 그 자체입니다.

 

 

 

 


 

 

 

Q : 치즈 관련 책을 낼 정도로 치즈를 좋아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치즈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대학생 때 유럽에서 난생 처음 까망베르 치즈를 맛본 이후로 치즈에 빠져들게 됐습니다.

딱 하나로 규정하기는 어렵지만, 치즈의 짠 맛도 좋고 같은 치즈여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 것도 좋습니다.

쌈을 싸서 먹는 것처럼 치즈 위에 이것저것을 올려 먹는 걸 좋아합니다.

 

 

 

 

 

 

 

 

 

 

 

Q : 평소 치즈를 메인으로 하는 자리는 어떻게 준비하시나요?

 

우선 치즈를 한 입 크기로 조금씩 잘라 놓고, 집에 있는 여러 주전부리들을 함께 페어링 하면 보기도 좋고, 먹기도 좋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술을 마시며 긴 시간 이야기를 나누기에 치즈만큼 좋은 안주는 없는 것 같습니다.



 

 

 

 

 

 

 

 

 

 


 

 

김민철 작가의

치즈 페어링 레시피가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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