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SNS는 가지각색 라이프스타일을 펼쳐놓은 거대한 갤러리와 같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삶을 SNS의 한 쪽에 전시해 둔 뒤 다른 사람들의 삶을 구경하기 위해 SNS의 바다 속을 유영하곤 하죠. 그러다 보면 유난히 반짝거리는 라이프스타일로 시선을 잡아당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연예인도, 모델도 아니지만 확고한 자신만의 색깔로 그 누구보다 빛나는 그녀들을 미디어는 ‘SNS스타’라고 부르고 있죠.
지금 제일 핫한 SNS스타 10명의 ‘닮고 싶은’ 사생활을 공개합니다. 만약 따라 하고 싶었던 라이프 스타일이 있다면, 지금 이들을 팔로우 해보는 건 어떨까요?
SNS스타들의 10인10색 라이프스타일
일상을 빛내는 주얼리 스타일
말하자면, 주얼리는 여자의 삶을 채워주는 2퍼센트 같은 존재입니다. 주얼리가 없다 해도 생활은 돌아가고 패션은 성립하지만, 어딘가 빈 것처럼 느껴지는 것은 어쩔 수 없죠. 치장 마지막 단계에서 진주 귀걸이를 채웠을 때 거울 속 내가 비로소 아름답고 충만해 보이는 것처럼, 이 SNS스타들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 든 주얼리는 내 삶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도록 도와줄 거예요!
(좌) 국제보석 감정사이자 디자이너인 4C Diamond 김승희 씨의 SNS에는 그 이름처럼 여러 다이아몬드 주얼리가 녹아 든 일상을 훔쳐볼 수 있습니다. 그녀가 가을 신상품으로 선보이는 ‘라비 링 시리즈’는 깔끔하고 슬림한 라인과 은은하게 빛나는 보석이 어우러져 어떤 여성의 마음이든 사로잡을 마법의 아이템이죠.
(우) 보다 모던하고 트렌디한 감성의 주얼리를 구경하고 싶다면 라플라네트 황보라 씨의 액세서리를 구경해 보세요. 경영학 박사 출신으로 현재는 대학 강의와 파인주얼리 사업을 같이 진행하고 있는 슈퍼우먼 그녀의 소탈하면서도 우아한 라이프스타일을 구경할 수 있죠.
화려한 가방과 함께하는 잇백(it bag) 스타일
드림백(Dream bag), 여자라면 누구나 상상하는 나만의 가방. 생각만 해도 가슴이 뛰는 단어죠. 가방은 여러 액세서리 중에서도 유독 화려하고 럭셔리한 라이프스타일을 상징하는 듯한 아이템입니다. 언제나 어떤 상황에서든, 누구를 만나든 나의 분신처럼 꼭 지녀야 하는 아이템이기 때문이겠죠.
그러나 이렇게 중요한 만큼, 내 마음에 꼭 드는 가방은 오히려 만나기 어려운 법입니다.
(좌) 하이드바이글렌다는 커스텀메이드 파이톤 백을 제작하는 김진수, 정현승 씨의 SNS입니다. 이들의 고객은 소재, 색상, 디자인 등 모든 과정을 직접 결정하고 이름까지 새겨 넣을 수 있죠. 말 그대로 나만의 가방, 드림 백인 셈입니다.
(우) 헤세드 윤희연 씨는 3040여성을 위한 멀티샵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그녀의 SNS는 우아하고 심플한 감각이 가득한 아이템으로 가득 차 있죠. 그런 그녀가 제안하는 가방은 럭셔리한 소재와 가볍고 심플한 디자인이 잘 어우러진 뱀피 쇼퍼백입니다.
모던하고 우아한 클래식 스타일
모던한 느낌은 쉬운 듯하면서도 참 어렵습니다. 단순히 심플한 아이템을 걸친다고 해서 그 느낌이 우러나는 게 아니거든요. 평소에도 여유롭고 편안한 라이프스타일을 지니는 이들만이 가지는 클래식한 매력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 매력을 소위 ‘부내’라고도 부르더군요!
(좌) 달콤초이스 이여은의 SNS은 두 아들과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하지만 사진을 보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그녀가 가볍게 걸친 플리츠 스타일의 패션에 눈이 가더군요. 그 중에서도 ‘달콤초이스 플리츠 어텀 깔끔 자켓’은 바로 그녀만의 시그니처 스타일로, 우아하면서도 귀여운 느낌을 연출하기에 제격인 아이템입니다.
(우) 찌야 진주희 씨의 SNS는 독특한 컬러 조합과 심플한 라인의 가방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알고 보면 모두 손끝이 무척이나 야무진 그녀의 제작 가방이라는 점! 증권가 출신의 그녀가 만든 가방이니만큼 격식 있는 자리에도 멋지게 어우러질 수 있는 스타일을 제안합니다.
위트있고 화려한 패셔너블 스타일
(좌) 우버 곽현주 씨의 SNS는 우리나라에서 파는 옷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파격적이고 감각적인 옷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알고 보니 청담동에서 ‘우버샵’이라는 이름의 가게를 운영하는 그녀가 유럽 곳곳에서 바잉해온 희귀한 아이템들이라는군요.
(우) 원더시스터 곽영아 씨는 톡톡 튀는 페이크 퍼 아이템으로 SNS내 입소문의 주인공이 된 사람입니다. 풍성한 컬러 퍼로 가득 찬 그녀의 인스타를 보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겨울이 기다려지죠. 닮은 사람들은 통하는 법일까요, 우버 곽현주 씨와도 절친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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