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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더위를 날리는 여름 가전

열대야가 오기 전, 미리 준비할 가전이 있다면? 지금부터 소개할 리스트를 주목해보시길! 실내 온도를 낮출 뿐 아니라 공간을 장식하는 인테리어 소품의 역할까지 해내는 선풍기, 공기를 순환시켜 에너지를 살뜰하게 절약해주는 에어서큘레이터, 갈증을 해소하는 시원한 디저트를 완성하는 다양한 주방 가전 등 무더위를 이겨내게 해줄 여름 가전 제품에 대하여.  




바람아 불어라, 선풍기 


까다로운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디자인과 기능을 갖춘 선풍기가 속속 출시되고 있어요. 모던한 디자인으로 실내 인테리어와도 자연스럽게 잘 어우러지는 선풍기부터 부드러운 자연 바람을 재현한 선풍기까지. 열대야에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이 이토록 다양하답니다.



HbyH 플러스마이너스제로 리빙팬 Z710. 쿨한 분위기를 내고 싶다면 경쾌한 컬러의 선풍기가 제격입니다. 실제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고, 그 자체만으로도 시원한 느낌을 물씬 줄 수 있으니 일석이조인 셈! 온종일 틀어도 조용하며 장시간 사용에도 열을 받지 않아 안전합니다. 15만9천 원(천호점 9F, 쇼핑바로가기)


발뮤다 그린팬 S. 14매 날개에 2중 팬을 탑재한 선풍기. 항공역학 기술로 만든 날개 디자인 덕분에 일반 선풍기 바람보다 보드랍게 느껴집니다. 무선 배터리 팩으로 최대 14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며, 8m 거리에서도 리모컨을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40만9천 원(판교점 8F, ☞쇼핑바로가기)


HbyH 플러스마이너스제로 에일러론 DC팬. 항공 역학을 토대로 개발한 5엽 날개와 에너지 효율이 좋은 브러시리스 DC모터를 탑재했습니다. 날개 중앙부가 바람을 끌어들이고 멀리까지 전달합니다. 상하 높이 조절이 9단계까지 가능하며, 헤드를 수직으로 세우면 서큘레이터로 활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아요. 34만9천 원(판교점 8F, ☞쇼핑바로가기)


HbyH 플러스마이너스제로 테이블 DC팬 C820. 작은 새장을 연상시키는 이 제품은 고성능의 브러시리스 DC모터를 탑재해 적은 소음과 초절전을 실현했습니다. 콤팩트한 사이즈 덕분에 협탁이나 조리대처럼 좁은 공간 어디든 올려놓고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죠. 풍향을 위로 24도까지 조절 가능하며, 좌우 85도까지 회전되어 다양한 각도로 바람을 즐길 수 있답니다. 13만9천 원(무역센터점 9F, ☞쇼핑바로가기)




사계절 활용 만점 아이템, 서큘레이터 


덥다고 에어컨에만 의존하는 것은 옛 말이 된지 오래죠. 공기만 잘 순환시켜도 실내 온도를 적정한 수준으로 유지시켜주는 서큘레이터가 필수 가전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습니다. 겉모습은 선풍기와 비슷하지만 근거리 사용 시에만 효과적인 선풍기와 달리 주변 공기를 집중시켜 멀리 보낼 수 있어요. 또한 계절에 상관없이 냉난방기와 함께 사용하면 그 효과가 배가 되어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죠. 요즘처럼 습한 장마철에는 제습기 대신 사용하기도 한답니다. 이처럼 사계절 내내 건강도 챙기고 에너지도 절약할 수 있는 만능 아이템인 서큘레이터를 소개해볼게요. 



파세코 서큘레이터 기본형. 헤드 위 가죽 소재의 손잡이가 포인트인 모델. 10인치 대형 사이즈의 3엽 날개를 장착해 부드럽고 풍성한 바람을 12단계까지 구현합니다. 헤드 전면부에 리모컨을 탈부착 가능해 어디 두었는지 찾는 번거로움을 덜었어요. 날개 회전 소리도 거의 들리지 않아 수면 시에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10만9천 원(H몰, ☞쇼핑바로가기)


발뮤다 그린팬 서큐. 2중 팬이 달려 있어 실내 공기를 최대 15m까지 이동시킵니다. 냉방 시 발생하는 방 안의 온도 차이를 균일하게 만들어줄 뿐 아니라, 최소 모드 작동 시 전력 소비가 3W로 에너지 절약에 도움이 됩니다. 귓속말도 안 들릴 정도로 소음이 적다는 것도 장점! 29만8천 원(판교점 8F, ☞쇼핑바로가기)


HbyH 플러스마이너스제로 3D 스몰팬 C311. 브랜드 선풍기 모델 중 사이즈는 가장 작지만 강한 성능을 갖췄어요. 좌우 70도, 상하 60도까지 바람을 내보내기 때문에 공기를 순환시키는 서큘레이터로도 활용 가능합니다. 특히 바람이 나오는 가드와 회전하는 날개가 충분히 떨어져 있어 아이들이 손을 넣어도 안전해요. 4단계 풍량 조절이 가능하며, 마그네틱 무선 리모컨이 포함되어 있어요. 10만9천 원(압구정본점 B1)


보네이도 시그니처 팬 V-Fan. 1945년 탄생 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모델. 다이얼식 3단계 속도 조절과 공기 이동거리가 최대 21미터까지 가능합니다. 복고적 감성과 에어서큘레이터가 조화를 이룬 이 제품은 여름 인테리어에 포인트 역할을 톡톡히 해낼 듯해요. 14만8천 원(H몰, ☞쇼핑바로가기)




시원한 디저트를 위한 가전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입안이 얼얼하게 차가운 아이스크림과 빙수, 속 시원하게 짜릿한 탄산수를 찾는 분들이 많으시죠? 집 안에서도 간단하게 이 모든 것을 즐기고 싶다면 지금부터 소개하는 가전 제품들을 꼭 갖춰두시길.



브레빌 젤라또 아이스크림 메이커. 셔벗, 프로즌 요거트, 젤라토, 아이스크림까지 이 모든 디저트를 집 안에서 즐겨보세요! 다이얼 버튼으로 간편하게 아이스크림의 질감 정도를 12단계로 조절할 수 있으며, 완성된 디저트를 최대 3시간까지 차갑게 유지해준답니다. 투명한 덮게 너머로 아이스크림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지켜보는 재미도 쏠쏠해요. 88만 원(압구정본점 B1, ☞쇼핑바로가기)


도시샤 수동 빙수기. 향수를 자극하는 디자인 덕분에 집 안의 포인트 가전으로도 제격입니다. 본체에 달린 핸들을 돌리기만 하면 누구나 쉽게 얼음을 갈 수 있는데요. 전환 레버를 통해 눈꽃 얼음과 거친 얼음 두 가지 입자로 조절이 가능해요. 빙수는 물론 모밀국수나 샤베트를 만드는 데도 활용 만점! 5만5천 원(판교점 8F, ☞쇼핑바로가기)


소다스트림 탄산수 제조기. 세계적인 산업 디자이너 이브 베하(Yves Behar)의 모던하고 유연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수동 탄산수 제조기. 1리터짜리 전용 물병에 생수를 담고 장착한 뒤 버튼을 누르면 탄산 가스가 주입됩니다. 참고로 하나의 탄산 실린더로 탄산수를 60병까지 만들 수 있어요. 각종 시럽이나 과일 주스를 넣어 다양하게 즐겨보세요. 17만8천 원(신촌점 9F, ☞쇼핑바로가기)




시원하고 쾌적한 여름 나기를 위한 가전을 알고 싶은 이 계절, 현대백화점이 제안하는 여름 가전 고르기 가이드를 참고해보세요. 무더위에 잠 못 이루는 열대야도,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습한 실내 걱정도 이젠 끝! 


매장안내


HbyH

압구정본점 B1 (02-3449-5176)

무역센터점 4F (02-3467-6748)

천호점 9F (02-2225-7919)

목동점 B1 (02-2163-1889)

디큐브시티 5F (02-2210-9532)

킨텍스점 7F (031-822-3775)

판교점 8F (031-5170-2842)

대구점 7F (053-245-2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