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여름 먹거리를 책임질 믿고 먹는 현대백화점 식품관 식재료. 몸에 좋은 여름 채소와 달콤하고 건강한 여름을 위한 여름 과일, 한여름 무더위에도 끄떡없는 바닷속 보양식재료 총집합! 지금 쇼핑라이브에서 만나보세요.
PART 1. 생으로 먹는 옥수수가 있다? 몸에 좋은 여름 채소 추천|초당옥수수 & 무안양파 & 감자|
영상보기☞ [쇼핑Live] 생으로 먹는 옥수수가 있다? 몸에 좋은 여름 채소 추천|초당옥수수 & 무안양파 & 감자|현대백화점 TV 유튜브
현백직원 "먹방, 쿡방에 이어서 요즘은 식방(식재료방송)이 대세라고 합니다. 그래서 쇼핑라이브 이번 주는 믿고 먹는 현대 식품관 식재료로 준비했습니다. 이번 주제는 채소인데요. 채소 담당 김경년 대리님 소개 한 번 부탁드립니다."
채소담당 "여러분 오늘 하루도 신선하게 드셨죠? 여러분의 식탁에 신선함을 오늘도 가져다 드리는 야채바이어 김경년 대리입니다."
Q. 현대백화점 채소의 유통과정은?
채소담당 "현대백화점 채소가 산지에서 고객님 식탁까지 올려지는 데에는 총 3단계의 유통 단계를 거치게 됩니다. 첫 번째로 산지에서 선별하고요. 선별을 거친 상품들이 가락시장으로 올라오면 바이어인 제가 한 번 더 선별을 거칩니다. 3단계로 백화점에 입고되면 한 번 더 선별을 해서 총 3단계 유통과정이 있습니다."
Q. 추천해드릴 첫 번째 채소는?
채소담당 "여름 채소로 준비를 해봤습니다. 먼저 이 강냉이 여름하면은 옥수수입니다. 이건 백찰옥수수. 백색이라 백찰 옥수수고요. 이건 좀 노란 요새 좀 핫한! 초당 옥수수로 유명합니다."
현백직원 "초 달아서 초당옥수수 라는데 맞아요?"
채소담당 "네 맞습니다. 초당, 당을 초월했다. 약간 이런 느낌입니다. 생으로 먹어도 되는 거거든요. 초당옥수수가 수분이 많아서 멋모르고 악 이렇게 먹으면 과즙이 다 터집니다. 손으로 하나씩 이렇게 드시는 게 제일 좋아요. 생으로 먹어도 진짜 맛있어요. 이게 웬만하면 야채에는 과일에서 쓰는 브릭스라고 하죠. 브릭스라는 말을 잘 안 쓰는데 초당옥수수 당도는 브릭스로 표기합니다. 초당옥수수 당도는 18-19 브릭스 정도 나오는데 과일 중에서도 엄청 단 과일에 속하는 당도입니다. 거의 포도만큼 달달한 초당옥수수입니다."
Q. 현대백화점만의 옥수수 선별 기준?
채소담당 "산지에서 따온 거거든요? 이게 좀 커야해요. 길이가 못해도 한 20cm 안 되는 15-18cm 정도가 적당합니다. 커야 또 먹는 맛도 있고 위에를 만져봤을 때 꽉 차 있어야 해요. 굵직하게 차있는게 잘 익은 옥수수입니다."
Q. 먹어보니까 정말 맛있는데 초당옥수수를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은?
채소담당 "일반적인 옥수수와 다르게 삶아 먹어서는 안 됩니다. 이걸 찌면 수분이 하도 많아서 저도 멋모르고 한 번 쪄봤거든요? 수분이 많아서 다 녹아내려요. 엄청 흐물흐물해집니다. 최대한 찌지 마시고 전자레인지에 한 3-4분 정도 덥힌다는 느낌으로 절대 삶지 마세요!"
Q. 추천해드릴 두 번째 채소는?
채소담당 "양파입니다. 양파가 사실 사시사철 나오는 상품으로 많이들 아시는데 한 4월부터 지금 한참 핵과가 나옵니다."
Q. 현대백화점이 양파를 들여오는 기준?
채소담당 "양파하면 무안이거든요. 마늘하면 의성이 생각나듯이. 그 시기에 가장 좋은 상품들만 산지에서 올리고 있고요."
수산담당 "양파가 정말 단단하네요."
채소담당 "네 아직 만생종도 아닌데도 지금 많이 단단하고 크기를 최대한 균등하게 선별을 하고있어요. 저희가 3단계 아까 거친다고 했잖아요? 산지에서는 상품의 신선도만 보고 올리고 중간에 가락시장에서는 상품을 좀 더 균등하게 알맹이 크기를 똑같게 해서… 당혹스럽게도 크기가 조금씩 다른데 하지만 저희 양파도 2번과, 3번과 이렇게 있거든요. 2번, 3번 정도 이렇게 크기를 지름 10cm가 안 되는 7cm 내외로 양파를 선별합니다."
Q. 현대백화점에서 양파를 사야하는 이유?
채소담당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3단계 유통과정에서 산지 중 가장 좋은 무안 것만 취급하고요. 들어온 상품들을 바이어들이 일일이 선별을 거치는데 저희 현대백화점이 다른 마트들이랑 조금 다른 거는 하얀색 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보통 양파망은 대부분 빨간색을 쓰거든요. 하얀 망을 쓰는 이유는 고객님들이 이렇게 바로 보시라고 상품 상태를 투명하게 보여주기 위해 현대백화점 특유의 하얀 양파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Q. 추천해드릴 세 번째 채소는?
채소담당 "여름철 채소 중의 하나인 감자입니다. 보시면 색깔이 이렇게 교과서적으로 생긴 껍질이 최대한 손상이 안 간 그런 애들로 고르셔야 합니다."
현백직원 "그럼 이 감자 싹 나게 보통 많이 보관하잖아요."
수산담당 "오래 보관하셔서 그런 거 아니에요?"
채소담당 "네 감자도 음지와 서늘한 곳에 보관하셔야 합니다. 꼭 신문지에 싸서 보관해주세요. 저는 사실 잘 모를 때 비닐봉지에 보통 싸서 가져가잖아요. 비닐봉지 또 꽁꽁 싸서 음지와 서늘한 곳에 보관하시면 수분감이 있어서 안에서 쑥쑥 자랍니다. 음지와 서늘한 곳 통풍도 잘 되는 곳 이런 데에 두셔야 하니까 신문지로 또 감싸신다고 막 테이프 칭칭 감으시지 마시고 적당히 감으셔서 음지와 서늘한 곳에 보관하시면 맛있는 감자로 계속 드실 수 있어요."
현백직원 "감자에 독성이 있다고 하는데 파래지면 어떻게 먹어야 하죠?"
채소담당 "감자를 고르실 때 보셔야 하는 게 다들 아시겠지만 초록색기를 띠면 싹이 난다고 하잖아요. 그러면 감자에 독성이 생긴다고 해서 초록색을 띠는 감자는 최대한 피해주시고 황금빛을 띠는 감자를 꼭 고르셔야 합니다."
현백직원 "잘라내고 먹으면 안 되나요?"
채소담당 "네 가급적이면 자르고 드시지 마시고 온전한 애들로 드시는 게 좋아요."
추천 상품 요약정리 이제 점점 더워지는 여름입니다. 스튜디오도 지금 엄청 더운데 여름에는 이렇게 또 간식으로 드실 수 있는 상품들이 많아요. 초당옥수수, 감자 등 이 더위 현대백화점 맛있는 채소들로 맛있는 여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현대식품관 수미감자에 대해 더 자세히 보시려면 ☞ http://thehyundai.kr/?i40A0870500
PART 2. 현대백화점 수박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샤인 머스캣 & 복숭아 & 고당도 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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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백직원 "이번 주제는 과일인데요. 과일, 서원 대리님께서 준비해주셨는데 소개 한 번 부탁드립니다."
청과담당 "현대백화점 과일바이어 서원 대리라고 합니다. 매일 아침 가락시장에서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가락시장의 샤인 머스캣 서원입니다."
Q. 현대백화점에서 과일 선별 기준?
청과담당 "저희도 야채처럼 세 가지 단계 정도로 나뉩니다. 첫 번째는 산지에서 선별을 한번 하고 두 번째로는 가락시장에서 경매하는 과정에서 한번 선별이 되고, 백화점 직원분들이 검품하는 단계 총 3단계의 유통과정이 있습니다. 사실 똑같은 농부가 생산을 한다 하더라도 같은 밭에서 좋은 상품과 나쁜 상품 또 여러가지 형태의 상품들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이 선별돼서 유통되는 게 가락시장이고 거기서 저희가 좋은 것들만 최대한 구매해서 백화점 고객들에게 전달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백직원 "그거는 진짜인가요? 가락시장에 들어오는 상품들, 과일 중에서 급이 있다고 하던데 이거는 백화점 가는 거~"
청과담당 "확실히 있죠. 가락시장에 유통되는 과일들이 전부 다 경매를 하진 않지만, 이 경매제도가 가지는 좋은 점이 확실히 누가 봐도 좋은 상품이 비쌀 수밖에 없어요. 그 중에 좋은 상품들이 백화점에 납품 되는 건 사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수산담당 "제가 예전에 시장을 놀러 갔었거든요? 그런데 거기서 약간 우스갯소리로 하는 소리가 있는데 동네에서 농사 제일 잘 짓는 사람이 자기 수박 왜 이렇게 싸게 사주느냐 그러면 한번 시장을 와보라고 한대요. 아무리 난다긴다하는 수박도 가락시장에서는 평범 그 자체 근데 그중에서 최상급 과일들만 현대백화점으로 들어온다고 이야기하더라고요."
Q. 추천해드릴 첫 번째 과일?
청과담당 "이제 백화점에 샤넬만 사러 가시는 게 아니라 샤인 머스캣도 사러 가신다고 할 정도로 백화점 샤씨 가문의 미래, 샤인 머스캣 이라는 품종인데 높은 당도를 자랑하고 떫은맛이 적은 포도입니다. 그런데 이게 포도 중에 어디가 제일 맛있을까요? 보통 나무에 이렇게 달려있다고 하면 맨 위에 있는 송이가 제일 맛있습니다. 가장 나무에 오래 달려 있으면서 양분을 가장 많이 오랫동안 받은 송이다 보니까 통상적으로 포도의 가장 윗부분에 있는 알들이 가장 맛있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이것을 드시기 한 1시간 정도 전에 냉동실에 넣었다가 살짝 아삭한 느낌으로 약간 냉동홍시 느낌? 그렇게 드시면 아주 좋습니다."
현백직원 "진짜 사랑을 많이 받았죠? 작년에"
청과담당 "작년에 정말 많이 팔았죠. 샤인 머스캣 열풍 덕에 재작년 대비 매출 3배 상승했습니다."
Q. 추천해드릴 두 번째 과일?
청과담당 "다음으로 소개해드릴 과일은 여름하면 떠오르는 대표 과일 복숭아 두 종류 앞에 가지고 왔는데요. 노란빛 도는 과일은 황도고요. 약간 흰빛이 돌면서 핑크빛이 도는 이 상품은 백도입니다."
청과담당 "백도도 딱딱한 게 있고 무른 게 있고 황도도 딱딱한 게 있고 무른 게 있어요. 통상적으로 물복숭아, 딱복숭아 저희 촬영 들어오기 전에도 굉장히 어떤 게 더 맛있냐 무엇을 더 좋은 것으로 봐야 되냐 그런 것에 대한 얘기가 많았었는데 서로 만나본 적 없고 생전 얘기해본 적 없는 생산자분들에게 직접 문의를 해보았어요. 그분들이 이제 재배를 하시니까 뭐가 더 맛있는지. 고객분들 선호도 기준으로는 물복숭아가 더 인기있고 이제 한 분이 말씀해주셨던 게 정말 제대로 된 물복숭아를 먹어보면 딱복숭아는 먹지도 못할 것이다 그 정도로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요즘 젊은 분들이 딱복의 식감을 좋아해서 젊은 층은 딱복숭아 찾는 경향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Q. 현대백화점만의 특별한 복숭아?
청과담당 "저희가 작년에 우수 산지 복숭아라고 해서 저희 백화점 디자인이 입혀져 있는 포장지에 우수 산지 복숭아 세트를 만들어서 판매했던 반응이 굉장히 좋았던 상품이 있는데 좋은 상품들을 과연 어떻게 하면 최대한 합리적이 가격에 드릴까 고민하다가, 직접 산지들을 몇 군데 찾아가서 거기의 산지 생산시설이나 검품시설 등을 보고 그쪽과 협업을 해서 저희 백화점 디자인을 입은 포장지에 우수 산지 복숭아를 판매했고 고객들 반응이 좋았습니다."
Q. 추천해드릴 세 번째 과일은?
청과담당 "수박입니다. 여름 하면 모두가 생각하는 과일이죠. 이 수박 같은 경우는 저희가 일단 여름에 가장 많이 드시는 과일 중에 하나고 몇 가지 고르는 팁을 드리자면 첫 번째, 꼭지를 보시면 이 꼭지 밑에 약간 고가 생기는 애들이 있어요. 고라고 하면 살짝 움푹하다고 해야 하나 이렇게 들어가는 고가 생기는 애들이 숙성이 잘되고 잘 익었다는 거고 두 번째로는 흔히 호피무늬라고 하는데 이 줄무늬가 얼마나 선명하느냐 이런 걸 확인하고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현백직원 "혹시 H-SWEET 수박?"
청과담당 "네 맞습니다. H-SWEET 수박 같은 경우엔 저희가 선별기를 갖추고 있는 공판장들이 있어요. 저희 산지가 있거든요. 거기 산지에서 당도 선별을 거친 상품들만 판매합니다. 가서 보시면 아는데 이 수박들이 레일을 통과하면서 빛을 쏴줍니다. 그 빛들이 수박을 완전히 관통해서 얘의 평균 당도를 측정해서 고당도 수박으로 출하하고 있습니다."
현백직원 "아무리 잘 익어 보여도 속이 단지 어떤지는 사실 알기 어려우니까"
청과담당 "그래서 저희 백화점 특화브랜드로 운영을 하는 상품입니다."
Q. 백화점에서 과일을 사야하는 이유?
청과담당 "현대백화점에서 과일을 고르면 실패가 없다고 과감하게 말씀드리고 싶어요.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었던 것도 상품에 대해서 최대한 완전하진 않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공부하고 고객님들이 고르시는 수고를 최대한 덜어드려서 어느 것을 집어가셔도 맛있게 드실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상향 평준화시켜 놓은 과일 품질이라고 해야 할까요. 물론 마트에 있는 과일이라고 해서 안 좋다 백화점이 좋다 이런 게 아니라 더 좋은 것들을 고객들이 고민 없이 골라갈 수 있게 품질 향상에 늘 만전을 기하는 현대백화점입니다."
추천 상품 요약정리 또 올해가 이른 무더위래요. 믿고 드실 수 있는 현대백화점 현대식품관 과일을 드시고 당 충천도 하시고 수박, 복숭아, 샤인 머스캣과 달콤한 여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고당도 수박 소개 현대식품관 과일/야채에 대해 더 자세히 보시려면 ☞ http://bitly.kr/rQovp1
PART 3. 아는 사람만 몰래 즐겨 먹는다는 민어의 '그' 부위?|민어 & 전복 & 장어|
영상보기☞ [쇼핑Live] 아는 사람만 몰래 즐겨 먹는다는 민어의 '그' 부위?|민어 & 전복 & 장어|현대백화점 TV 유튜브
현백직원 "믿고 먹는 현대식품관 식재료 이번 주제는 바다 속 보양식 식재료를 준비했습니다."
수산담당 "매일 새벽 4시 노량진으로 생선 사러 가는 남자 정재웅 대리입니다."
Q. 현대백화점 수산물 유통과정은?
수산담당 "일단은 여러분들 아시다시피 어부분들이 조업을 하세요. 그 당일 바로 산지에서 경매를 먼저 거칩니다. 바로 새벽에 노량진 시장으로 와요. 거기서 한 번 더 경매를 거쳐서 저희 현대백화점 각 슈퍼마켓 매장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거의 전날 잡은 생선을 바로 다음 날에 구매하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어찌 보면 뭐 산지보다 더 싱싱할 수도 있는 최적의 유통과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Q. 추천해드릴 첫 번째 보양식재료는?
수산담당 "지금 이 박스 안에 있는 건데 열어봐 주시겠어요? 바다 속 보양식 재료 민어입니다. 옛말에 복달임 이제 복날에 먹는 음식 중에 1품이 민어 2품이 참돔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백성민 물고기어를 써서 백성들의 몸보신을 책임져 주던 그런 생선입니다."
Q. 이 정도 민어의 가격은?
수산담당 "이제 쌀 때는 민어 1KG당 2-3만원! 하다가 여름철에 제일 비싼데 KG당 6-7만원을 호가합니다."
Q. 민어는 언제 구매하는 게 적절한가요?
수산담당 "민어뿐만 아니라 생선들이 산란철에 가장 이렇게 몸을 살찌우고 활동량도 이제 많아지고 하니까 겨울보다는 여름에 가장 맛이 좋습니다."
Q. 민어의 평균 크기는 어느 정도인지
수산담당 "이제 좋은 거라고 큰 거 이런 거는 7kg, 10kg짜리는 진짜 탁자만한 대어도 있는데 오늘은 스튜디오 공간이 조금 한계가 있다보니까 보여드릴게요."
Q. 현대백화점 민어만의 차별점은?
수산담당 "무엇보다 저희가 아침마다 가서 이렇게 봅니다. 보시면 아가미 색이 좋아요. 선홍빛. 저희가 들었다 놨다 해서 얘가 조금 힘들어하는데 눈 보이세요? 동공이 투명하고 영롱합니다. 이런 거로 이제 판단하시면 돼요. 그리고 비늘 상태가 이탈이 없고 한눈에 봐도 깔끔한 이런 것을 저희가 직접 눈으로 보고 최상급 민어만 판매합니다."
Q. 가장 맛있는 민어 부위는 어디?
수산담당 "보통 이제 이쪽 등 쪽은 회로 많이 먹겠죠? 그리고 민어가 탕이 일품인데 민어뼈까지 같이 넣어서 사골국물 고듯이 고아서 그렇게 이제 탕을 후루룩 드시면 보양식으로 아주 최고죠."
Q. 신선한 민어에서만 나오는 특별 부위?
수산담당 "그 민어 중에서 드시는 분들 잘 드시는 분들은 민어 안의 부레 그 부레를 회 같은 거로 떠서 신선할 때 보통 드시거든요. 아시는 분들은. 이 한 마리에 부레가 뭐 10개 있겠습니까? 그러니까 이제 빨리 오셔야 드실 수 있습니다. 귀한… 몇 명 못 먹는! 부레 민어는 부레가 갑! 입니다."
현백직원 "추천해드릴 두 번째 보양식재료는 전복?"
수산담당 "전복도 정말 귀한 상품입니다. 상대적으로 작아 보이긴 하는데 얘도 정말 귀한 보양식입니다."
채소담당 "엄청 큰 겁니다. 엄청 큰 것"
수산담당 "엄청 큰건 아니고 중자 왜냐! 현대백화점이니까 어디 다른 데 나간다? 그러면 왕왕대 아님 특대 수준! 백화점이니까 이거는 보시면 지금 자연산 전복은 너무 비싸서 못 가져왔는데 보시면 약간 붉은빛 돌아요. 자연산 전복은 전체적으로 다 붉은빛이 돌고 따개비니 뭐니 이런 게 엄청 붙어있어요. 다닥다닥 그런데 이제 양식전복은 깨끗하죠. 양식이다 보니까. 우리나라에 있는 전복들이 거의 이제 대부분 완도산 양식이 많아요. 그런데 이제 보통 양식이라고 해서 다 똑같다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이게 어디에 얼만큼 묵다가 센터에 머물다가 분배가 되고 이런 좀 긴 과정을 거칠 수가 있잖아요. 그런데 저희는 전복코너에서 활어차를 직접 운영해서 당일 발주해요. 그날그날. 새벽에 올라와서 선별해서 그날 아침에 들어가는 거죠."
Q. 추천해드릴 세 번째 보양식재료는?
수산담당 "말려 있어서 잘 모르실 것 같은데 장어입니다. 보통은 통으로 된 장어 생각하시잖아요. 수족관에 헤엄치는 그건데 그것을 손질하시기 너무 힘들어요. 그래서 손질이 완료된 깔끔한 장어를 현대백화점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노량진 전문가들의 손길이 담긴 장어가 가시도 없어요."
현백직원 "수작업으로 다 하시는 거예요?"
수산담당 "그래서 가시도 식당에서 드시는 것보다 훨씬 거의 없다고 보시면 돼요. 깔끔하게 손질이 잘 됐죠. 크기가 큰 장어 같은 것을 선호하시는 분들이 있긴 한데 보시면 한 마리당 보통 250g 사이즈인데 너무 큰 장어는 살이 퍽퍽해요."
청과담당 "크다고 맛있는 게 아니네요. 민어는 큰 게 맛있는데"
수산담당 "민어는 클수록 좋고 전복도 클수록 먹을 게 있는데 장어는 적당하게. 조금 퍽퍽한 맛이 있어서 제일 먹기 좋고 집에서도 가장 조리하기 편한 사이즈 kg당 4미를 선별해서 판매하고 있어요."
청과담당 "그러면 오늘 아침에 현대식품관 가서 사면 새벽쯤에 얘가 손질된 얘들인 거죠?"
수산담당 "얘가 싱싱하니까 보시면 이렇게 끝부분도 잘 말려있고 탄력도 있고 정말 싱싱한 고등어는 냄새가 안 나요. 지금 이것도 여기 스튜디오 온 지 벌써 반나절 지나고 있는데 비린내가 전혀 안나요. 그래서 제가 자신 있게 말씀드리는데 저도 매일 아침 나가면서 물건을 확인하고 얼마나 시장조사를 많이 다니겠어요? 근처에 비교를 해봐도 정말 진정 자랑할 만한 현대백화점 생선입니다. 사시면 맛있고 실패 안 하실 거라고 저는 장담합니다. 저희 백화점에 가시면 손질을 원하시는 대로 해주잖아요. 그냥 딱 원하시는 대로. 팩도 있고 원물도 있고 포장 모두 가능합니다."
추천 상품 요약정리 품질이나 선도 걱정 없이 구매하실 수 있는 민어, 전복, 장어로 튼튼하게 보내세요.
현대식품관 생선에 대해 더 자세히 보시려면 ☞ http://bitly.kr/ixzhwV
백화점 직원이 전하는 백화점의 리얼한 이야기를 담은 '현대백화점 쇼핑라이브'가 소개하는 쇼핑 팁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예정입니다. 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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