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일 잘 나가! 숏패딩&롱코트 추천

겨울은 패딩의 계절! 따뜻함과 스타일을 함께 잡는 '남자 숏패딩'을 구매하시려면? 얼어 죽어도 코트, 얼죽코! 추위에도 멋을 포기할 수 없는 얼죽코 회원님들을 위한 스타일 제안! 백화점에서 제일 잘 나가는 남자 숏패딩과 코트 BEST 5를 브랜드별로 꼼꼼하게 비교해보았습니다. 남성 겨울 아우터 특집! 지금 쇼핑라이브에서 만나보세요.

PART 1. 입는 순간 공유와 최우식으로? 백화점에서 제일 잘 나가는 남자 숏패딩 BEST5 

영상보기☞ [쇼핑Live] 입는 순간 공유와 최우식으로? 백화점에서 제일 잘 나가는 남자 숏패딩 BEST5 브랜드별 꼼꼼 비교! | 현대백화점 TV 유튜브

MC 이 패딩 요즘 제일 잘 나가! 남성 의류 브랜드 인기 패딩만 쫙 모아서 소개해드리는 시간을 한번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MD 오늘은 숏패딩에 대해서 여러분들께 안내를 해드리고자 합니다.

MC '백화점에서 제일 잘 나가는 패딩이다'라고 소개를 하면 브랜드 홍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 거 같아요. 선정 기준이 어떻게 되는지 말씀해주세요.

MD 아닙니다. 저희 제작진분들이 진짜로 매장에 잠입하셔서 '제일 잘 나가는 숏패딩 뭔지 보여주세요'라고 해서 선정한 제품 5개입니다.

MC 그러면 이제 브랜드 별로 내가 제일 잘나가! 하는 패딩 한번 소개해주세요. 

MD 베스트로 선정된 첫 번째 패딩은 에피그램의 숏패딩 제품입니다. 에피그램이라는 브랜드인데, 에피그램에 관심 있으신 분들을 위해 퀴즈 하나 내 볼게요. 

Q. 에피그램 모델은?

MD 무려 공유입니다. 이 에피그램 같은 경우는 남녀 옷이 같이 나와요. 

MC 그럼 여자도 입을 수 있는 거예요?

MD 이 제품은 오히려 여성분들이 많이 찾으셨다고 해요. 

MC 가볍나요?

MD 구스다운이기 때문에 당연히 가볍고요. 워크웨어, 와이드팬츠를 주로 입으시는 여성분들께서 많이 찾으셨다고 해요. 남성분들은 로고리스하고 심플한 디테일과 탈부착 가능한 후드, 원단, 시보리 디테일, 구스다운 등 이런 부분 때문에 많이 찾으셨다고 하더라고요.

MC 남녀공용이라 그런지 입었을 때 편해요.

MD 군더더기 없이 심플하죠? 

MC 여성분들은 허리 들어간 라인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그런 것들은 유행을 타잖아요. 이 제품은 라인이 들어가 있지 않아서 유행 안 타고 입을 수 있을 거 같아요.

MD 제일 잘 나가는 두 번째 패딩은 스튜디오 톰보이의 코듀로이 덕다운 패딩입니다. 올해 남성층 올라오시면 코듀로이로 만든 제품들이 종종 보일 거예요. 작년부터 계속 조금씩 나오긴 했는데 본격적으로 올해 많이 출시되기 시작했거든요. 특히 스튜디오 톰보이는 올해 남성라인 런칭을 했어요. 일부 점포에 팝업매장이 오픈해서 런닝 중이고 이 브랜드 같은 경우는 여성분들이 더 좋아하세요. 어깨라인이 중성적이거나 오버핏으로 떨어지는 트렌디한 특징이 있어요. 제가 한번 입어볼게요.

MD 이 제품도 여성분들께서 많이 찾으세요. 오버핏 선호하시는 분들은 입으셔도 돼요. 코듀로이 패딩은 굉장히 찾기 어려워서 희소성이 높고 따뜻합니다. 유스컬처, 스트링 팬츠를 즐겨 입으시거나 레트로한 감성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이 찾으신다고 해요. 댕댕미 뽐내고 싶다면 이 패딩을 선택해보세요.

MC 그럼 저희 제작진분들이 매장에 잠입해서 가져온 세 번째 브랜드 한번 소개해 주세요. 

MD 세 번째 브랜드는 시리즈 라파예트 패딩입니다. 

MC 요즘 유행하는 양털 소재네요. 

MD 아우터 쪽에서 양털 혹은 에코 퍼 디테일이 들어간 제품들을 굉장히 많이 보실 거예요. 

MC 겉으로 봤을 때는 패딩 같지 않은데, 안감을 보면 털이 빠방하게 들어있는게 느껴져요. 

MD 디테일이 되게 좋아요. 사이드 벤트 쪽에 지퍼 디테일이 있거든요. 이런 부분이 빈티지한 감성과 남성미를 조금 더 올려 준다고 할 수 있겠죠. 

MC 패딩을 잘 안 입는 분들 중에서 올록볼록한 느낌이 싫어서 안 입는 분들이 많잖아요. 그런 분들은 이런 항공점퍼의 특징을 유지한 패딩을 입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MD 뒤에 사실 근육감이 좀 있어요. 다운이기 때문에 통으로 해버리면 털이 다 내려앉잖아요. 털이 내려앉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구획 정리를 하는데, 그래서 패딩 뒷면에 근육감이 조금 남아 있긴 해요. 한번 제가 입어볼까요?

MC 네 입어주세요.

MD 저는 이런 패딩류 보다는 이런 것들이 더 잘 맞더라고요. 세련된 멋과 항공점퍼의 장점을 접목한 제품입니다.

MC 요즘 잘 나가는 네 번째 패딩은 무엇인가요?

 

MC 색깔이 되게 귀여운 거 같아요. 알록달록

MD 레트로한 느낌이 되게 강하죠? 

MC 이건 브랜드가 어디건가요?

MD 커스텀멜로우 제품인데요. 지금 모델은 최우식, 기생충의 최우식님입니다. 

MD 라파예트 점퍼보다는 조금 더 빵빵한 스타일인데 오히려 레트로함을 살리는 핏이 나와서 반응이 더 좋아요. 여기에 통이 약간 있는 코듀로이 팬츠를 입으시고 주황색 비니 딱 쓰면 레트로 느낌으로 딱이죠.

MC 옷깃이 약간 위로 올라오는 디자인이죠? 

MD 사실 진짜 추우면 올릴 수도 있죠. 스타일과 보온성을 동시에 채워주는 천연 양모 디테일의 넥라인입니다. 

MC 내려도 살짝 볼륨감이 있게 되어 있네요. 저도 한번 입어 볼까요?

MC 잠깐 입었는데 굉장히 따뜻해요. 

MD 구스다운이라서 따뜻하고, 귀엽고 컨셉이 괜찮아요. 

MC 마지막 숏패딩 등장!

MD 시스템 옴므의 숏패딩 입니다. 

MC 이건 좀 더 무난한 디자인이네요. 

MD 하지만 뒤에 레터링이 포인트인 숏패딩입니다. 

MC 캐주얼해 보이는데 뭐라고 쓰여 있는 건가요?

MD 사랑, 복, 평화! 시스템 옴므가 파리 라파예트 백화점에 입점되어 있다 보니까 불어들을 많이 사용한 거 같습니다. 

MD 안감 보이시죠? 리얼 퍼는 아니고 에코 퍼인데 이렇게 되어있는 것들이 보온성을 더해줘요. 

MC 되게 좌르르 하네요?

MD 입으면 엄청 더워요. 시스템 옴므답게 개성있고 원단도 만져보시면 흔한 원단은 아니에요. 스트레치도 되고요. 

MC 털이 안 빠지나요?

MD 거위털이 사실 관리하기 나름인데 한 두개 빠질 수도 있어요. 그런데 쭉쭉 빠지지는 않아요. 만약 쭉쭉 빠진다고 한다면 매장 방문 필수!

MD 모자 한번 써보겠습니다. 다 잠그지 않고 '이런 느낌이다'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고요. 

MC 모자에도 털이 있나요?

MD 모자 안쪽에는 털이 없어요. 

MC 모자 자체에 구스 다운이 들어있는 거죠?

MD 그렇죠.

MC 만약에 아내분께서 사주신다면 이 다섯 개 중에 어떤 걸 고르실 것 같아요?

MD 개인적인 제 스타일은 시리즈 라파예트 숏패딩! 

PART 2. 겨울 분위기 미남 완성! 백화점에서 제일 잘 나가는 남자 코트 BEST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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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요즘 제일 잘 나가! 남자 패딩편에 이어서 이번에는 코트를 준비해주셨죠.

MD 네, 한겨울에도 얼죽코! 얼어 죽어도 코트만 입는 분들을 위한 그런 콘텐츠! 코트를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Q. 얼죽코 회원을 설레게 할 코트는?

MC 이 구역에 제일 잘 나가는 코트 브랜드를 한번 살펴볼까요?

MD 먼저 보여드릴 제품은 타임옴므의 로브 코트입니다.

MC 너무 예쁜 거 같아요. 진짜.

MD 감탄사가 먼저 나오는 코트! 제가 착장을 해보겠습니다. 안에 충전재가 없어서 떨어짐이 굉장히 좋아요. 찰랑찰랑하면서.

MD 안에 경량 패딩을 함께 입으시면 보온성도 어느 정도 보장해줘요. 오늘 스케줄이 아웃도어 액티비티가 많다고 하면 패딩을 입어주시는 게 나을 거 같고, 차량 이동이라던가 실내에서의 활동이 많다고 하면 이런 코트를 입어주는 게 좋을 거 같다고 생각을 합니다.

MD 남자 머플러 할 때는 겹쳐서 넣거나 반 정도 보이게끔 해주시는 게 좋고 조금 팁을 드리면 머플러 할 때 굳이 안 매셔도 돼요. 이런 로브 코트 입을 때는 걸치시거나 혹은 교차해서 잡아주시면 되고, 단추가 있을 땐 단추를 잠가주시면 보온성과 함께 머플러로 포인트를 줄 수 있어요.

MC 다음 브랜드도 한번 살펴볼까요?

MD 다음 제품은 갤럭시의 더블 코트입니다.

MC 코트 자체에 버건디 컬러가 섞여있는 거 같아요.

MD 많이 들어가 있죠. 저번에 정장편 할 때 보셨던 멜란지 느낌? (☞ 남성 정장편 영상보기)

MC 이 제품은 두께감이 살짝 얇기는 하네요.

MD 맞아요. 코트 중에서 보온성 때문에 안감에 보온재를 덧대는 경우가 있어요. 근데 그러면 아까 보셨던 타임코트처럼 쭉 떨어지거나 찰랑찰랑한 느낌이 없고 약간 부한 느낌이 있거든요. 이 제품은 반 충전재에요. 대신에 탈착은 안돼요. 떨어지는 느낌이랑 같이 멋과 보온성도 어느 정도 겸비한 제품이라고 볼 수 있고요. 로로피아나 원단입니다. 

MD '더블코트 싱글코트 뭘 골라야 할지 모르겠어요'라고 많이 물어보시는데요. 상품별로 다르기 때문에 한 번씩 착장을 해보시고 본인한테 어울리는 것을 구매하시는 게 좋아요. 만약에 둘 중 하나를 먼저 사야겠다고 하면 저는 개인적으로 싱글 코트를 먼저 샀었어요. 기본 아이템을 먼저 갖추고 나서 그다음에 더블 코트를 샀었는데 그런데도 내가 클래식한 복식 쪽에 조금 더 기울이고 싶다 하면 더블 코트로 바로 건너뛰시는 것도 괜찮은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MC 다음 제품도 패턴이 있는 제품이네요.

MD 킨록 바이킨 록 앤더슨의 더블 코트인데 울 100% 소재고요. 디자인이 굉장히 클래식합니다.

MC 이 제품은 위에 아이보리 컬러 이너 입고 청순하게 입어도 정말 예쁠 거 같아요.

MD 터틀넥에 입으셔도 되고 니트 위에 입으셔도 되고 정장 위에 입어도 굉장히 멋있어요. 디자인 자체가 굉장히 클래식하기 때문에. 보시면 짜임 느껴지시죠? 이태리 수입원단을 써서 조직감이 달라요.

MD 기본 아이템들을 보유하신 상태에서 이런 코트 하나 장만해주시면 굉장히 포인트가 될 수 있겠죠. 꼭 착장 하실 때는 내가 자켓 위에 입을 것인가 혹은 터틀넥 위에 입을 것인가 결정하신 다음에 그 제품을 입고 가서 착장을 해보시고, 그다음에 몸통의 여유 같은 것들을 확인해보시고 구매하시는 게 제일 좋습니다. 

MD 다음 제품은 질 스튜어트 뉴욕의 벨벳 코트입니다.

MC 정말 독특하네요. 코트가 많으신 분들은 이런 코트를 하나 장만하시는 것도 좋은 거 같아요. 

MC 되게 보들보들해 보여요.

MD 벨벳 특유의 처리가 잘 되어있고 굉장히 개성 있는 제품입니다. 안감은 저지 원단이어서 활동성을 많이 보장해주고요. 내피를 입고 입으시면 보온성도 어느 정도 잡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MC 제가 생각했을 때 이 옷의 포인트는 조금 위에 달린 주머니와 모자 같아요. 

MD 모자가 달려서 캐주얼 한 느낌이 확 살죠.

MD 마지막 코트는 DKNY의 캐시미어 헤링본 롱코트입니다. 

MC 헤링본 패턴이네요?

MD 네 헤링본이고 캐시미어 100% 코트에요. 이 제품 같은 경우는 콜롬보 캐시미어 100%인데 보통 캐시미어 100% 코트 하면 단색이에요. 솔리드 컬러! 남색, 버건디, 그레이, 카멜 컬러가 많이 나오는데 패턴이 있는 건 처음 봤어요. 

MC 이건 내피가 없죠?

MD 캐시미어 100%는 내피를 잘 안하죠. 캐시미어 자체의 가벼우면서 보온성을 유지해주고 코트의 보들보들함이 있잖아요.

MC 활동하기 좋나요?

MD 스트레치 기능은 없어요. 활동성보다 멋과 럭셔리함으로는 최고의 코트죠. 편한 것을 원하신다면 앞에 소개해드린 스트레치 들어가 있는 코트라던가 혹은 짜임이 있는 오버핏! 여유가 있는 것을 사시는 게 더 좋을 거 같습니다.

MC 그러면 다섯 개 코트 중에서 대리님의 픽은 뭘까요?

MD 정말 어렵습니다. 저는 타임옴므 로브 코트! 클래식한 디자인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남성미가 느껴지는 로브 코트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올겨울 제일 잘 나가는 코트, 패딩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세요! 백화점 직원이 알려주는 생생한 쇼핑 TIP 현대백화점 쇼핑라이브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예정입니다. 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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